재활용 기다리는 6.1 지방선거 현수막

2022.06.03 10:17:26

 

[TV서울=변윤수 기자] 2일 서울 은평구의 한 집하장에서 은평구청 광고물 정비팀 직원들이 관내 교차로 등에서 철거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광역, 기초 자치단체장, 지방의회 의원, 교육감 등 출마 후보자들의 현수막을 트럭에서 내리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지방선거에는 12만8천여 장, 길이로는 1천281㎞에 달하는 선거 현수막이 게시됐다. 현수막을 한 줄로 연결했을 때 서울에서 도쿄까지의 거리인 1천300km에 육박하는 길이다.

 

은평구청은 이번 선거 현수막에 쓰인 줄을 제외한 천과 목재는 모아서 재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2015 TV서울 Corp.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등록번호 : 서울 아02680 │ 발행처 : 주식회사 시사연합 │ 발행인 겸 편집인 김용숙
07256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 139 (당산동3가 387-1) 장한빌딩 4층│전화 02)2672-1261(대표), 02)2632-8151~3 │팩스 02)2632-7584 / 이메일 tvseoul21@naver.com
본 사이트에 게재된 모든 기사는 (주)시사연합의 승인 없이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