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래·장수정, 미국 랜디스빌 테니스 대회 여자 복식 준우승

2022.08.15 09:58:05

 

[TV서울=신예은 기자] 한나래(부천시청)-장수정(대구시청) 조가 국제테니스연맹(ITF) 코서 주얼러 챌린지(총상금 10만 달러) 여자 복식에서 준우승했다.

 

한나래-장수정 조는 15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랜디스빌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복식 결승에서 톱 시드의 안나 다닐리나(카자흐스탄)-소피 장(미국) 조에 1-2(6-2 6-7<4-7> 9-11)로 졌다.

 

이번 결과로 복식 세계 랭킹 155위였던 한나래는 복식 136위 정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240위였던 장수정은 201위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대회 단식 4강까지 오른 한나래는 단식 랭킹 247위에서 213위까지 오르게 됐다.

한나래와 장수정은 미국 뉴욕으로 이동해 ITF 브롱스오픈(총상금 6만 달러)에 출전한 뒤 메이저 대회인 US오픈 예선에 대비할 계획이다.





Copyright @2015 TV서울 Corp.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등록번호 : 서울 아02680 │ 발행처 : 주식회사 시사연합 │ 발행인 겸 편집인 김용숙
07256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 139 (당산동3가 387-1) 장한빌딩 4층│전화 02)2672-1261(대표), 02)2632-8151~3 │팩스 02)2632-7584 / 이메일 tvseoul21@naver.com
본 사이트에 게재된 모든 기사는 (주)시사연합의 승인 없이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