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이현숙 기자] 10월 들어 20일까지 수출이 1년 전보다 5%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2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324억100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5.5% 감소했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13.5일로 지난해 같은 기간(13일)보다 0.5일 더 많았다. 일평균 수출액으로는 9.0% 줄어 감소 폭이 더 커진다.

올해 들어 이달 20일까지 누적 무역적자는 338억4천300만달러로 연간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