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건백 등 10개기업 ‘2022 환경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2022.11.10 11:03:21

 

[TV서울=이천용 기자] 환경부는 8일, 환경개선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건백 등 10개 환경기업을 ‘2022년 환경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환경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사업은 환경산업 분야의 일자리 확대와 질을 개선하기 위해 기업의 노력을 장려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고용의 양적 증가뿐만 아니라 질적 측면에서의 정규직 채용, 고용유지, 가정친화 기여도와 재직자 직업훈련 기여도, 고용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동일캔바스엔지니어링 ▲씨에이랩 ▲지오그린21 ▲가람환경기술 ▲건백 ▲레오테크 ▲유앤유 ▲킹메이커 ▲티원엘에스 ▲한빛이엔에스 등 총 10개 기업이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

 

환경부는 이들 기업에 환경부 장관 표창을 비롯해 근로환경개선금 1,000만원, 직원 교육을 위한 교육비 500만원 등 총 1,500만원을 지원한다.

 

또, 11월 9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대한민국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친환경대전’ 전시장에 마련되는 ‘환경일자리 으뜸기업’ 홍보관에서 선정기업의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장기복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환경일자리 으뜸기업 선정이 환경기업의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과 기업의 성장, 안정적 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업들도 환경일자리 창출과 근로 여건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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