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박양지 기자] 박우혁(한국체대·왼쪽에서 두 번째)이 14일(현지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첫째 날 남자 80㎏급 금메달을 따낸 뒤 무대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박우혁은 결승전에서 존 신타도 아르테체(스페인·맨 왼쪽)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 우리나라 선수가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80㎏급에서 금메달을 딴 것은 1999년 캐나다 에드먼턴 대회에서 장종오 이후 23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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