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영재 이호연, ‘제23회 부평국악대축제’ 은상

2023.05.23 18:03:55

 

[TV서울=이천용 기자] 국악영재 이호연 학생이 지난 5월 20일 부평청소년수련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23회 부평국악대축제’ 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고등부 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인천광역시 부평구가 주최하고, (사)서도창배뱅이연구보존회가 주관했으며, 문화체육부, 교육부,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교육청 등이 후원했다.

 

관악‧현악‧무용‧성악‧민요일반‧배뱅이굿‧민요신인 부문 명인부와 고등부로 나뉘어 진행된 이날 대회에서 고등부 관악부문에 참가한 국립국악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이호연 학생은 대학입시와 대회 준비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훌륭한 실력을 뽐내 은상을 수상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호연 학생은 수상 소감을 통해 “입시 준비로 인해 많은 준비를 하지 못해 입상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는데, 은상을 받아 너무 기쁘다”며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훌륭한 국악인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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