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이, 돌나물 등 야생 봄나물, 안전성 적합

2016.04.18 18:13:03

[TV서울=육재윤 기자] 서울시는 3. 29~4. 1일까지 도심 주변 하천·도로변 및 공원에서 자라는 야생 봄나물 32건을 채취해 중금속(납,카드뮴) 오염도를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시민의 이용이 잦은 안양천, 중랑천, 양재천 등 6개 하천변을 비롯해 올림픽대로 등 2개 도로변, 한강시민공원 양화지구 등 2개 공원 등에서 시민들이 비교적 쉽게 접할 수 있는 쑥, 냉이, 돌나물 등 야생 봄나물을 채취하여 조사하였다.

금년에는 야생 봄나물 채취지역의 토양에 대해서도 중금속 오염도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결과는 5월중에 나올 예정이다.

김창보 시민건강국장은 “이번에 실시한 야생 봄나물에 대한 중금속 오염도 검사는 도심 주변 하천·도로변 및 공원에서 자라는 야생 봄나물에 대한 표본조사로 모두 기준 이내로 나타났으나, 채취지역 및 품목에서 골고루 납, 카드뮴이 미량 검출되고 있어 보다 안전한 농산물을 구입하여 드실 것”을 당부했다.


봄나물 안전하게 조리· 섭취하는 방법

나물명

독성 및 증상

조리·섭취 방법

비고

(생약명)

고사리

sesquitenpene 배당체인 ptemosin 등이 함유되어 있으며, 소화기관(구토, 복통)에 증상이 나타남

끓는 물에 데친 후 깨끗한 물로 충분히 우려내고 다시 물로 헹궈서 조리

궐채, 궐근

고비

phloroglucine 유도체인 aspidin등이 함유되어 있어 소화기(구토, 복통 등)

증상이 나타남

끓는 물에 데친 후 깨끗한 물로 충분히 우려내고 다시 물로 헹궈서 조리

관중, 면마근

질경이

알칼로이드(alkaloid) 독성분이 있으며, 배뇨장애 등을 일으킬 수 있음

끓는 물에 데친 후 깨끗한 물로 충분히 우려내고 다시 물로 헹궈서 조리

택사, 택지

민들레

taraxastenol 등의 화합물이 함유되어 있으며 소화기(복통 등) 증상이 있는 것으로 알려짐. 특히 공기 중 중금속 등 오염물질을 흡착하는 성질이 있는 것으로 알려짐

끓는 물에 데친 후 깨끗한 물로 충분히 우려내고 다시 물로 헹궈서 조리

포공영

잎에 caffeoylquinic acid 등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황달, 간부전증 등을 유발하는 것으로 보고됨

반드시 삶아서 조리, 섭취

인진쑥, 애엽

원추리

스텔라데롤과 사포닌, colchicine이 함유되어 있으며, 소화기 증상과 어지럼증이 발현되는 것으로 알려짐

깨끗한 물로 충분히 우려내고 다시 물로 헹궈 데쳐서 조리한 후 섭취

금침채,

선초근

도라지

polygalacic acid 등 saponin이 함유되어 있으며 소화기(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짐

깨끗한 물로 충분히 우려내고 다시 물로 헹궈서 조리한 후 섭취

갈경

※자료출처: 식물독성학(임경수·김원학·손창환 공저, 군자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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