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박양지 기자] 18일 오전 6시 53분께 전북 군산시 회현면 한 돈사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돼지 4천500마리가 폐사하고 돈사 6개 동이 소실됐다.
소방 당국은 진화 인력 73명과 펌프차 등 장비 21대를 동원해 1시간 50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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