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 경제 거점 '경제혁신센터' 개관

2016.04.19 21:04:53

[TV서울=육재윤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의 활기찬 경제구축을 위한 거점기관 '성동지역경제혁신센터'가 20일 개관한다.

본 센터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체 등 각종 사업장이 밀집해 있는 성동구 상원6나길 22-11에 연면적 704㎡, 지상3층 규모로 건립되어, 전통·첨단산업이 공존하는 융‧복합공간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센터 1층에는 성수동 수제화산업 전반에 대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수제화 허브센터’를 조성하여 수제화의 메카 성수동의 명성을 유지하고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수제화 허브센터에는 젊은 장인 인력양성을 통해 전통기술 계승 및 청년실업 해소에 기여할 수제화 공방과 성수동 수제화 우수성 홍보 및 유통판로 개척 지원을 위한 수제화 전시판매장이 자리잡고 있다.

2층 ‘창업보육센터’는 전통산업의 융합기술 및 사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등에게 창업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성공적인 지역 벤처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3층 ‘지역경제혁신센터’는 수제화산업 활성화와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한 다양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함으로써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창조경제를 구현할 핵심동력 역할을 하게 된다.

개관식에는 인근 소상공인 및 기업관계자 등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하며, 간판석 제막식, 기념식수 식재 등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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