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인요한 선거대책위원장이 26일 천안함 피격 사건 14주기를 맞아 인천 백령도를 1박 2일 일정으로 방문한다.

인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국민의미래 첫 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주재한다.

이어 인천항에서 배를 타고 백령도로 이동해 천안함 46용사 위령탑을 참배할 계획이다.

인 위원장이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함께하지 않고 단독으로 현장을 찾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 위원장은 전날 한 위원장이 서울 중구 신당동 떡볶이 타운에서 진행한 거리 인사에 동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