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총선 하루 앞 서울 접전지 총력전…청계광장서 마무리

2024.04.09 08:03:39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4·10 총선을 하루 앞둔 9일 서울 격전지 14곳을 돌며 막판 총력전을 벌인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도봉을 시작으로 동대문, 중·성동, 광진, 강동을 거쳐 송파, 동작, 영등포, 양천, 강서, 마포, 서대문, 용산을 누빈다.

서울의 핵심 승부처로 꼽히는 '한강벨트'와 야당 강세 지역인 도봉, 강동, 양천, 서대문 등에서 당 지지세가 확산하고 있다는 판단 아래 공식 선거운동 기간 마지막 날 일정을 이처럼 짠 것으로 알려졌다.

한 위원장은 지지층을 향해 총선일 본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한편, 야당 지도부와 후보들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비판하며 중도·무당층 표심에 호소할 예정이다.

마지막 유세는 저녁 8시20분께 중구 청계광장에서 이뤄진다. 이 자리에는 국민의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인요한 선거대책위원장도 함께한다.





Copyright @2015 TV서울 Corp.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등록번호 : 서울 아02680 │ 발행처 : 주식회사 시사연합 │ 발행인 겸 편집인 김용숙
07256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 139 (당산동3가 387-1) 장한빌딩 4층│전화 02)2672-1261(대표), 02)2632-8151~3 │팩스 02)2632-7584 / 이메일 tvseoul21@naver.com
본 사이트에 게재된 모든 기사는 (주)시사연합의 승인 없이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