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함마드 UAE 대통령 28∼29일 국빈 방한

2024.05.22 18:03:52

 

[TV서울=이현숙 기자]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이 오는 28∼29일 윤석열 대통령의 초청으로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한다고 22일 대통령실이 발표했다.

윤 대통령과 무함마드 대통령은 정상회담에서 경제투자, 에너지, 국방·방산, 첨단기술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의 '특별전략적동반자관계' 심화 방안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무함마드 대통령은 왕세제 시절인 지난 2019년 한국을 공식 방문해 문재인 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적이 있다.

지난해 10월에도 중순 방한하려 했으나 역내 사정으로 이를 순연한 바 있다.

무함마드 대통령의 이번 방한은 지난해 윤 대통령의 UAE 국빈 방문에 대한 답방이기도 하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1월 UAE를 한국 정상으로는 처음 국빈 방문해 무함마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며 300억 달러 규모 투자 약속을 받아냈다.





Copyright @2015 TV서울 Corp.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등록번호 : 서울 아02680 │ 발행처 : 주식회사 시사연합 │ 발행인 겸 편집인 김용숙
07256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 139 (당산동3가 387-1) 장한빌딩 4층│전화 02)2672-1261(대표), 02)2632-8151~3 │팩스 02)2632-7584 / 이메일 tvseoul21@naver.com
본 사이트에 게재된 모든 기사는 (주)시사연합의 승인 없이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