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남궁선)은 관내 현충시설 기념관을 손 안에서 손쉽게 만날 수 있는 ‘현충시설 기념관 안내’ 어플의 활성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현충시설 기념관 안내’ 앱은 우리 주변에 있는 현충시설 기념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전시물과 각종 콘텐츠를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22년 6월부터 시행된 앱 서비스이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 등에서 쉽게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각 기념관 등의 기본 정보와 전시물은 물론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등 사이버 전시관의 특화된 전시 콘텐츠 등도 제공되어 이용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내고 있다.
이와 더불어, 서울보훈청에서는 기념관 안내 앱의 온·오프라인 홍보를 실시한다. 지역 축제 등을 연계하여 앱 활용 방법을 설명하고, 서울보훈청 SNS를 활용한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보다 많은 시민들이 현충시설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