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클라크 진에어 항공편, 기체 결함으로 10시간 지연

2024.08.25 09:59:58

 

[TV서울=박양지 기자] 진에어[272450] 부산발 필리핀 클라크행 항공편의 출발이 기체 결함 등으로 10시간여 지연됐다.

25일 진에어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10분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출발하려던 LJ065편 여객기(B737-800)의 기체 결함이 이륙 준비 과정에서 발견됐다.

정비에 시간이 소요되면서 LJ065편은 김해공항의 '커퓨 타임'(야간 이착륙 제한 시간)에 걸리게 됐다.

이에 진에어는 승객 123명을 인근 호텔로 옮겼다. 주말이라 공실이 부족해 2인 1실을 제공하면서 일부 승객들이 불편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대체편은 이날 오전 8시 20분께 이륙했다.





Copyright @2015 TV서울 Corp.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등록번호 : 서울 아02680 │ 발행처 : 주식회사 시사연합 │ 발행인 겸 편집인 김용숙
07256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 139 (당산동3가 387-1) 장한빌딩 4층│전화 02)2672-1261(대표), 02)2632-8151~3 │팩스 02)2632-7584 / 이메일 tvseoul21@naver.com
본 사이트에 게재된 모든 기사는 (주)시사연합의 승인 없이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