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 단독주택서 불 나 40여분 만에 꺼져…1명 사망

2025.01.18 11:34:14

 

[TV서울=유재섭 대전본부장] 18일 충남 논산 연무읍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80대 거주민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59분께 "개가 짖어서 나와 보니까 이웃집에서 불이 나고 있었다"는 이웃 주민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주택 1동 60㎡를 태워 소방 추산 약 1천만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집 안에서 혼자 살던 A(85)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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