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폐공장 창고서 화재… 1시간 만에 진압

2025.01.20 15:12:18

 

[TV서울=박양지 기자] 20일 오전 9시 56분경 경남 사천시 서동에 있는 한 폐공장 외부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창고 약 99㎡가 소실됐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공장 관계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1시간 만에 꺼졌다.

 

불이 난 곳은 예전에 수산 식품 제조공장이었으며, 현재는 문을 닫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공장 내부에서 일부 작업자들이 창고 해체 작업 중이었으며 화재 발생 뒤 전원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창고 해체를 위해 용접 작업을 하던 중 불씨가 튀며 불이 났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와 재산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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