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글로벌 창업센터 문 열어 10개국 50개팀 입주, 예비 인큐베이팅 시작

2016.08.29 09:22:08

[TV서울=육재윤 기자] 국적을 초월한 창업 인재가 모이는 공간, 682평 규모 '서울 글로벌 창업센터(Seoul Global Startup Center)'가 나진전자월드(서울시 용산구)에 문을 열었다.

국내 거주 외국인, 이민자, 유학생 등의 창업 지원,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시장 진출, 해외 유망 스타트업 유치 등을 위해서 설립된 서울 글로벌 창업센터(이후 센터)는 예비창업자와 초기 창업자에게 무상 창업공간, 비자취득, 법률, 회계, 특허 컨설팅, 1:1 멘토링 등 사업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해외 시장 진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개소 첫 프로젝트인 센터 입주기업 모집에는 전 세계 52개국 252개 팀 607명이 참가하였으며, 결혼이민여성들이 생산한 개성있는 제품의 유통을 돕는 앱 개발, 베트남 장애우를 돕는 사회적 아이템 개발, 한류 콘텐츠를 전 세계에 유통하는 MCN(Multi Channel Network) 서비스 등 다양한 아이템을 가진 기업이 지원했다.

입주 기업은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국내 외국인 창업 생태계 발전과 서울 경제 성장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되는 50개의 예비 입주기업을 선정하였는데, 특히, 해외 지원자를 위해서는 화상면접을 진행하여 6개 팀 중 2개 팀을 선발했다.

9월 한 달 간 예비 인큐베이팅을 통해 40여개 최종 입주기업을 선정하여, 선정된 기업에게는 무상 창업공간과 바우처 형태의 창업자금(1천만 원 이내)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입주기업 선발 과정에서 탈락된 팀에게도 별도의 멤버십 프로그램을 통해 코워킹 스페이스(Co-Working Space) 이용과 각종 교육 프로그램 이용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6일 나진전자월드에서는 글로벌 창업센터 개소식이 진행됐다.

개소식은 박원순 서울시장과 국내 창조 경제 및 스타트업계 주요 인사, 입주기업 관계자가 참여하는 토크콘서트와 네트워킹 파티가 진행되었으며

외국인이 국내 창업을 시도하면서 느꼈던 애로 사항, 센터에 바라는 점들에 대해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서동록 경제진흥본부장은 “서울 글로벌 창업센터의 설립 목적은 내국인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적을 가진 외국인이 국내에서 창업해 성공한 ‘서울’이 창업하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국내 창업 기업이 해외 각국으로 진출하는 교두보가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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