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 장기요양보험 수급자, 집에서 의료서비스 받는다

2025.07.08 08:51:44

 

[TV서울=유재섭 대전본부장] 충남 서산시는 돌봄 및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오는 14일부터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가 한 팀을 이뤄 거동이 불편한 장기 요양보험 수급자 가정을 방문해 진료·간호·돌봄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시는 전날 서산의료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산의료원 의료진과 사회복지사는 월 1회 방문진료, 월 2회 방문간호 등을 진행한다.

수시상담을 통해 지역사회 돌봄 연계서비스도 제공한다.

김영완 서산의료원장은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촘촘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질 높은 통합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돌봄 및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르신들의 살맛 나는 노년을 지원하기 위한 시책 마련·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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