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중기 수출보험료 지원 확대…연간 수출 30만달러 이하

2025.07.12 08:39:05

 

[TV서울=김기명 경남본부장] 경남도는 보호무역주의 등 해외 무역 여건이 갈수록 나빠짐에 따라 올해 중소기업 대상 수출보험료 지원사업을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까지 한해 수출실적이 10만달러 이하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출보험 가입을 지원했다.

올해는 9억원을 들여 연간 수출실적 30만달러 이하 중소기업으로 수출보험 가입 지원대상을 늘렸다.

도는 이 사업 대상기업이 올해 2천500여곳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에는 도내 중소기업 1천783곳이 도가 보험료를 부담하는 수출보험에 가입했다.

이 사업은 도가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수출보험 일괄 계약을 하고, 보험에 가입된 중소기업은 1년 동안 보험료 부담 없이 수출대금을 받지 못했을 때 최대 2만5천달러까지 보상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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