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박양지 기자] BNK부산은행이 지역 축제 발전을 위한 후원금으로 3억7천만원을 기부한다.
부산시는 5일 오후 4시 40분 시청 의전실에서 축제 발전 후원금 전달식을 연다.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 방성빈 부산은행 은행장, 남덕현 축제조직위 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시는 부산은행이 후원하는 3억7천만원을 부산불꽃축제,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등 지역 축제에 사용할 예정이다.
축제조직위는 부산은행의 홍보를 지원하고, 공동 마케팅, 축제 관련 공동사업을 추진한다.
부산 대표 금융기업인 부산은행은 축제조직위가 주관하는 지역 축제에 매년 후원 계약을 맺고 있다.
박 시장은 "부산은행의 축제에 대한 지원과 관심이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