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청년의 날인 오는 20일 오후 2~7시 석촌호수에서 '청춘 스위치 ON, 송파를 켜다'를 주제로 2025 송파청년축제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송파청년정책네트워크 청년들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해 청년 선호를 반영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플라멩코·레트로·힙합·R&B·어쿠스틱 등 다양한 장르의 청년 아티스트 공연을 선보인다.
축제에서는 사회적경제 플리마켓인 '송파이음마켓'도 함께 열린다. 관내 사회적경제기업과 사회적가치 실현을 지향하는 소상공인 등 17곳이 참여해 친환경 생활용품, 수공예품, 문구류 등을 판매·홍보한다.
서강석 구청장은 "앞으로도 미래 주역인 청년들이 꿈꾸고, 도전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 친화적 정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