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서울=이승일 기자] 2013~2015년에 서울시에서 부과한 교통유발 부담금 부동의 1위는 영등포 타임스퀘어로 밝혀졌다. 같은 기간 2위와 3위는 각각 용산 아이파크몰과 강남 신세계백화점-센트럴시티로 조사됐다. 또한 제2롯데월드와 신도림 디큐브시티(현대백화점)는 완공 후 첫 조사인 2015년에 각각 2위, 3위로 등록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전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남 을)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2013~2015년 판매시설별 교통유발 부담금 부과 및 징수 현황’에 따르면, 영등포 타임스퀘어가 조사기간 동안 계속 1위를 차지했다. 2013년과 2014년에는 2위와 약 3배 차이인 각각 11억 1,308만 1,530원, 12억 2,231만 3,650원을 부담했고, 2015년에는 14억 8,228만 9,400원을 부담했다.
합계 2위인 용산 아이파크몰은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순서대로 3억 9,131만 1,850원, 4억 8,680만 8,890원, 5억 9,224만 4,870원의 순서로 조사됐다. 그리고 3위인 강남 신세계백화점-센트럴시티는 같은 기간 3억 5,330만 4,550원, 4억 7,381만 1,780원, 6억 1,744만 7,320원으로 나타났다.
한편 2015년에 나타난 특징으로는 제2롯데월드와 신도림 디큐브시티(현대백화점), 한화청량리역사 등 새로 지어지거나 재개장한 건물들이 새롭게 순위에 진입했다는 점이다.
특히 제2롯데월드는 3년 누적 2,3위인 용산 아이파크몰과 강남신세계-센트럴시티에 3년간 부과된 부담금과 비슷한 수치를 보일 정도로 많은 액수가 부과됐다.
우리나라에 지어진 가장 높은 건물이라는 상징성으로 인한 관광객 증가와 가장 큰 면세점 등 다수의 쇼핑몰 존재 등으로 인한 교통량 증가가 그 원인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