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 정부법무공단, 국민 세금 받아 골프 즐겨

2016.10.18 13:47:02

[TV서울=나재희 기자] 정부법무공단이 임직원들의 스크린골프 비용을 지원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은평 갑)이 지난 16일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정부법무공단은 자체 동호회인 '스크린골프' 동호회에 지난 20105월부터 매달 10만 원씩 지원해왔다. 스크린골프 동호회 회원은 모두 18명으로, 임원 2명이 소속돼있다.

정부법무공단은 국가소송을 담당하는 국가로펌으로서 기타 공공기관에 해당돼 정부로부터 매년 보조금을 받는다. 올해 정부보조금안 48,600만 원으로 최근 5년간 연평균 67천여만 원의 지원금을 받아왔다.

한편 공단은 현원 104명 가운데 51명이 변호사로 이뤄졌다. 공단에는 이 밖에도 여직원동호회, 등산동호회, 탁구동호회, 북클럽동호회, 인문학동호회가 있고 공단은 모든 동호회에 매달 일정금액을 지원하고 있으며, 전 직원이 모두 동호회 활동을 하고 있다.

박 의원은 "공단이 스크린골프 동호회를 운영하고 지원금까지 주는 것은 국민정서에 맞지 않는다""예산지원을 중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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