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방송인 정가은이 지난 8월 논란이 됐던 '모유 수유 셀카'를 SNS에 공개한 이유에 대해 입을 열었다.
정가은은 최근 녹화를 마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의 '아이러브 베이비, 프리티 맘 스타' 특집에 출연했다.
그는 녹화 당시 모유 수유 셀카에 대해 "그 사진이 논란이 될 거라고는 생각 못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하루하루 노련한 엄마가 되어간다는 뿌듯함에 사진을 찍어 올렸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개그우먼 김미려는 "맞다. 젖을 물고 있는 아이의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워서 나도 사진을 찍을 수밖에 없었다"고 자신의 경험담을 털어놨다.
정가은은 또한 "오히려 모유 수유 셀카를 보고 공감해주시는 엄마 팬들이 늘었다"는 훈훈한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정가은, 이현이, 이영은, 김미려 등 연예계 대표 아기엄마 4인이 출연하는 '비디오스타'는 1일 저녁 8시 30분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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