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가 어린이대공원, 보라매공원내 반려견 놀이터를 2월 2일부터 조기 개장하고 설 연휴(2일~6일)에도 모두 문을 연다. 시는 2013년부터 어린이대공원, 월드컵공원, 보라매공원내 반려견 놀이터 3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12~2월까지 동절기에는 안전사고 방지 등을 위해 휴장했다.시는 앞으로 월드컵공원, 보라매공원내 반려견 놀이터 2곳을 동절기 휴장없이 개방, 운영을 강화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2월 2일부터 ▲광진구 어린이대공원(구의문 주차장 옆), ▲동작구 보라매공원(공원 남단 향기원 옆)내 반려견 놀이터 2곳을 재개장하며 ▲상암동 월드컵공원(평화의공원 주차장 옆) 반려견 놀이터도 동절기 시범운영에 이어 본격 올해 운영을 시작한다. 반려견 놀이터 3개소는 2일 오전부터 개장하며, 설 연휴기간(2~6일)에도 이용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별도 개·폐장 없이 24시간 개방하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기상특보(한파, 미세먼지, 폭염 등) 발령 시에는 시민과 반려견의 안전을 위해 운영하지 않는다. 반려견 놀이터 이용은 안전을 위해 13세 미만 견주(어린이)는 성인 보호자와 함께 입장할 수 있다. 단, 질병감염의 의심이 있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가2월 12일~2월 14일에 서울농업기술센터에서‘전통 장 담그기 무료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300명(1회 100명)을 모집하며 1월 30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http://agro.seoul.go.kr)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강좌에는 된장, 고추장 담그기에 깊은 손맛을 지닌 명인들의 강의로 진행된다. 12일과 13일은 ▴장(된장, 간장) 담그기, 14일은 ▴띄운보리 고추장, 찹쌀 고추장 담그기를 시연으로 배운다. 2월 12일에는 서울에서 3대째 장 담그기 내림솜씨를 지닌 조숙자 강사가 13일에는 발효음식과 약선음식의 전문가인 고은정 강사가 △장 담그기와 장 가르기 △장독대 관리법 등을 강의한다. 14일에는 4대째 서울 고추장 내림솜씨를 지닌 김복인 강사가 △띄운 보리고추장 담그기 △찹쌀고추장 담그기 △ 고추장 관리법 등을 알려준다. 전통음식 강좌에 대한 문의 사항은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인재육성팀(459-6754)으로 하면 된다.
[TV서울=신예은 기자] SBS ‘정글의 법칙’이 토요 최강 예능으로 거듭난다.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가 오는 16일부터 금요일이 아닌 ‘토요일 밤 9시대’에 시청자를 찾아간다. 2월 개편을 맞아 SBS는 15일부터 금토 밤 10시에 금토드라마 ‘열혈사제’를 신설하고, ‘정글의 법칙’을 토요일 9시대로 이동 편성한다. 이에 SBS는 토요일 9시대를 강력한 ‘예능 존’으로 특화해 ‘정글의 법칙’에 힘을 실어줄 전망이다. ‘정글의 법칙’은 지난 2011년 방송사상 최초로 자연다큐 X 휴먼드라마 X리얼 버라이어티를 접목시킨 신개념 생존 프로젝트로 시작, 1기 ‘아프리카’부터 현재 40기 북마리아나까지 총 8년 동안 전 세계 오지 탐험에 나선 입지전적 프로그램이다. 특히, 작년 300회를 맞은 ‘정글의 법칙’은 대한민국 예능 최초로 남극 대륙 생존에 성공, 남극 대륙에 대한 호기심은 물론 대자연의 소중함과 위대함을 전달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정글의 법칙’을 지금까지 이끌어온 최고 공신 ‘김병만’ 족장은 지난 2017년 스카이다이빙 국가대표 세계 대회를 준비하다가 척추가 골절되는 대형 사고를 당했으나 거의 5개월만에 부상을 회복하고 ‘정글의 법
[TV서울=신예은 기자] MBC ‘내 사랑 치유기’ 소유진 곁을 지키는 연정훈의 모습이 포착됐다. 17일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 측은 병실에 누워있는 소유진과 그녀를 지켜보고 있는 연정훈의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허송주는 임치우에게 문자로 용서를 구하고 유치원을 찾아가 최기쁨에게도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문자를 받은 임치우는 불길한 예감에 최진유와 함께 사라진 허송주의 행방을 찾아 나섰다. 임치우는 보육원 근처 뒷산에 올라 절벽에 서 있는 허송주를 발견했고, 뒷걸음질치는 허송주를 구하고 대신 굴러 떨어지며 향후 전개를 궁금케 했다. 그런 가운데 ‘내 사랑 치유기’측이 소유진을 애틋하게 바라보는 연정훈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 된 사진 속 소유진은 얼굴에 상처가 난 채 창백한 얼굴로 누워있다. 그리고 그 옆에는 괴로운 표정의 연정훈이 소유진 곁을 묵묵히 지키고 있다. 특히 연정훈은 애타는 눈빛으로 소유진을 바라보며 걱정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잠든 소유진에게 무언가 말하려는 듯 망설이는 모습으로 애틋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내 사랑 치유기’ 제작진은 “해당 장면에서는 치우를 향한 진유의 숨겨왔던 감정이 폭발하며 두 사람
[TV서울=신예은 기자] 자타공인 ‘예능 대세’ 전소민이 SBS '미추리 8-1000' 시즌2 (이하 미추리2) 첫 번째 게스트로 출격한다. 전소민은 최근 진행된 녹화 오프닝부터 본인의 애착 인형 ‘개구리 인형’을 들고 들어와 웃음을 자아냈고, ‘미친 비주얼’ 송강의 얼굴을 보고 사랑에 빠지며 그녀의 일방적인 러브 라인도 펼쳐질 예정이다. 하지만 전소민의 진가는 ‘천만 원’ 추적에서 더욱 빛을 발했다. 이날 전소민은 점심 식사 준비 도중 혼란한 틈을 타 힌트 상자를 발견했고, 다른 멤버들이 힌트를 찾지 못하도록 숨기는 일명 ‘런닝맨 스타일’의 ‘얌생이 꼼수’로 ‘미추리2’의 판도를 뒤흔들었다. 뜻밖의 상황에 당황한 제작진은 힌트 상자를 다시 제자리에 두었지만, 또다시 숨겨버리는 전소민의 예상치 못한 행동으로 오히려 제작진이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었다. 한편, 전소민의 계속된 방해 공작을 참다못한 유재석은 “여기서 ‘런닝맨’ 방식으로 추적하는 사람이 있는데, 여긴 그런 곳 아니다”라고 엄포를 놓아 폭소를 자아냈다. 다른 멤버들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그녀의 모습에 “제니가 보고 싶다”는 한탄을 전해 만만치 않은 첫 회를 예고했다. 전소민이 맹활약한
[TV서울=신예은 기자] 15일, ‘궁금한 이야기Y’ 에서는 아무리 기다려도 나타나지 않는 김진국 씨의 여자친구 천소라 씨의 수상한 의혹들에 대해 파헤쳐보려 한다. - 8개월째 기다리는 여자친구 40대의 평범한 공무원인 김진국 씨는 온라인 채팅을 통해 알게 된 여성 천소라 씨와 연애를 시작했다. 예쁘고, 애교가 많으며 월 3천만 원 수입의 사업가인 부잣집 딸 소라 씨. 진국 씨는 그런 소라 씨를 보고 첫눈에 사랑에 빠졌다고 한다. “나도 연애를 하는구나. 내가 좋아하는 외모를 가진 친구가 사귀자니까 너무 좋았죠.“ -김진국 씨 인터뷰 中- 하지만, 사실 진국 씨는 그간 한 번도 소라 씨를 실제로 본 적이 없다. 그가 확인한 건 소라 씨의 사진과 음성, 그리고 짧은 영상뿐이다. 게다가 부잣집 딸이라던 소라 씨는 어머니의 수술비 명목으로 진국 씨에게 250만 원을 받기도 했고, 이후로도 틈틈이 10~600만 원 정도의 돈을 받아냈다. 그렇게 진국 씨가 지난 8개월 간 소라 씨에게 보낸 돈이 무려 8700만 원. 문제는 돈을 마련하기 위해 진국 씨가 사채를 썼고, 빚쟁이들이 회사로 찾아오는 통에 어렵게 들어간 직장마저 그만둘 수밖에 없었다. 그렇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