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민수 기자] ‘2025 고용노동부장관배 전국배드민턴대회’가 11월 8일 강서구 소재 마곡실내배드민턴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대한생활체육회·전국배드민턴협회 주최, 코리아민턴사랑 주관, 고용노동부 후원, PJB스포츠 협찬으로 열렸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373팀의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등 3개 종목에서 총 48개 세부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은 A, B, C, D, 초심 등 급수별로 나뉘어 각 부문별 우승을 다퉜다. 특히 남자복식 준자강급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선출 선수 1명과 동호인 1명이 팀을 이루어 출전할 수 있는 특별 규정이 적용되어 많은 관심을 모았다. 경기는 개인전 급수별로 조별 예선리그를 거쳐 각 조 1위 팀이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경기장 곳곳에서는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과 응원으로 열기가 가득했다. 오전 11시 진행된 개막식에는 박종천 전국배드민턴협회장을 비롯해 대한생활체육회 임원진과 내외빈들이 참석해 대회 개막을 축하하고, 관계자 및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박종천 회장은 대회사를
[TV서울=박지유 제주본부장] 아르티펙스 갤러리는 11월 17일부터 28일까지 7인의 현대작가가 참여하는 기획전 ‘고요한 오름의 곡선위, 피어나는 숨결’을 개최한다. 김순례·남갑진·박희정·변춘희·변혜숙·이승은·이오숙 등 총 7인의 작가는 각자의 고유한 매체와 철학적 시선을 통해 삶의 본질과 아름다움을 탐구한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오름’처럼 변치 않는 존재의 근원(김순례)부터, 20년의 야외 작업으로 체득한 자연의 압도적인 힘(남갑진), 옻칠의 인고와 길위의 두려움을 극복하는 내면의 힘(박희정), 그림을 그리는 일을 길에 비유한(변춘희), 그리고 꽃이 피고 지는 찰나의 순간에서 발견하는 생명력과 치유의 에너지(변혜숙)까지, 인간과 자연의 깊은 조화를 다룬다. 특히, 유려한 곡선 속에 숨겨진 견고함(이승은)을 통해 ‘사라짐 속의 아름다움’과 ‘단단한 영원성’이라는 양가적 메시지를 전달하며, 자연을 벗삼아(이오숙), 관람객들에게 삶의 깊은 성찰과 희망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르티펙스 갤러리는 “7명의 작가가 존재의 찰나와 영원을 살피는 이번 전시회에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는 김순례 작가는 교장 퇴임 후 현재 고향인
[TV서울=박양지 기자] 고구려마라톤클럽 정경우 회원이 지난 9일 오전 공원사랑 마라톤대회에서 풀코스 1,200회를 완주하여 기념패를 수여받았다. 정경우 회원은 1982년 3월 서울국제마라톤대회에서 첫 풀코스 완주 후 꾸준하게 달려 43년 만에 1,200회 풀코스 완주를 기록하게 됐다.
[TV서울=신민수 기자] 제19회 자원봉사사랑 굿펀마라톤대회가 지난 9일 오전 안양천 신정교 하부 육상트랙구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열린사회자원봉사연합·대한생활체육마라톤협회 주최, 한국자원봉사협의회. TV서울, 영등포구육상연맹 후원으로 열렸으며, 10km. 5km 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가을단풍과 시원한 바람을 즐기며 힘차게 달리며 자원봉사와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함께사는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소망을 나눴다.
[TV서울=신민수 기자] '어느 팀이든 패하는 팀은 치명상을 입는다.' 여자 프로배구 디펜딩 챔피언 흥국생명과 올해 여수·농협컵(컵대회) 우승팀 IBK기업은행이 7일 오후 7시 경기도 화성체육관에서 1라운드 마지막 대결을 벌인다. 4연패에 빠진 5위 흥국생명과 3연패 중인 최하위 기업은행엔 물러설 수 없는 '벼랑 끝 대결'이다. 2024-2025시즌 통합우승을 차지했던 흥국생명은 '배구 여제' 김연경 은퇴 후 첫 시즌 초반 고전하고 있다. 지난 달 18일 정관장과 시즌 개막전에서 3-1로 이겼지만, 이후 현대건설(1-3 패), 한국도로공사(2-3 패), GS칼텍스(2-3 패)에 잇달아 덜미를 잡혔다. 이어 지난 2일에는 4년 연속 최하위를 기록했던 페퍼저축은행에 0-3으로 충격적인 셧아웃 패배를 당해 4연패 부진에 허덕이고 있다. 지난 시즌 종료 후 일본인 사령탑 요시하라 도모코 감독을 영입하고,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최대어였던 미들 블로커 이다현을 잡았음에도 김연경 공백을 절감하며 '승점 자판기'로 전락했다. 부상으로 코트를 비운 주전 세터 이고은을 대신해 서채현과 실업팀에서 뛰던 베테랑 이나연을 영입해 기용하고 있으나 세터 약점을 드러내며 공격에서
[TV서울=변윤수 기자] 기업 공개(IPO) 과정에서 '사기적 부정거래'를 한 혐의를 받는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5일 13시간여에 걸친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이날 오전 10시 마포구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에 출석한 방 의장은 오후 11시 15분께 조사를 마치고 굳은 얼굴로 청사 밖으로 나왔다. 그는 "어떤 내용의 소명을 했느냐", "투자자 기망행위를 인정하느냐", "추가 조사 일정이 잡혔느냐"는 등의 질문에 답하지 않고 경호원과 함께 차량에 탑승했다. 이날 조사는 지난 9월 두 차례 공개 소환한 데 이어 세 번째다. 경찰은 이날까지의 조사 내용을 분석한 뒤 방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필요 여부를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방 의장은 2019년 하이브 투자자들에게 '주식 상장 계획이 없다'고 속여 특정 사모펀드 측에 지분을 팔게 하고, 이후 실제 상장을 한 혐의를 받는다. 특히 방 의장은 이 사모펀드 측과 사전에 맺은 비공개 계약에 따라 상장 후 매각 차익의 30%를 받아 약 1천900억원의 부당이득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자본시장법은 비상장주식을 포함한 금융투자상품과 관련해 거짓말로 재산상의 이익을 얻거나 부정한 계획을 이용하는 행위 등을 금지한다. 이
[TV서울=이천용 기자] 지난 9월 27일 종로구 인사동 남인사공연무대에서 서울시자치구전통연희단체총연합회(총회장 홍정애, 중앙운영위원장 박주석)가 주최한 ‘2025 제5회 전국전통한복미인선발대회’가 화려하게 펼쳐졌다.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종로구, TV서울 후원으로 진행된 이날 대회에는 전국에서 예선을 통과한 30여 명의 한복미인들이 우아하고 화려한 자태를 뽐냈다. 이날 眞에는 참가번호 36번 최순이 씨가, 善에는 32번 황명숙 씨가, 美에는 6번 이예리 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기관장상인 TV서울 전통한복미인상은 7번 김미정 씨가, 종로구 전통한복미인상은 9번 임영옥 씨가, 서울시자치구전통연희단체총연합회장상은 33번 길수경 씨가 수상했다. 한편, 대회 후 참가자들은 인사동 거리에서 퍼레이드를 펼치며, 휴일을 맞아 이곳을 찾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전통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렸다.
[TV서울=이천용 기자] 지난 9월 29일 종로구 인사동 남인사 공연무대에서 서울시자치구전통연희단체총연합회(총회장 홍정애, 중앙운영위원장 박주석) 주최로 개최된 ‘2025 제11회 서울국악경연예술제’가 화려하게 펼쳐졌다. 이번 예술제는 국악과 무용부문으로 진행됐으며, 무용부문에서는 민살풀이춤을 선보인 수예술단이, 국악부문에서는 민요메들리를 부른 서라벌 예술단이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서울특별시와 서울특별시의회, 종로구, TV서울 등이 후원했다.
[TV서울=변윤수 기자] 가수 김수찬은 지난 20일 영등포공원 내 특설무대에서 많은 시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열린 , '제30회 영등포구민의 날 기념' 영등포구민 노래자랑에 초대가수로 출연해 남진의 히트곡 '님과 함께'를 열창하며 관객들과 하나되는 시간을 가졌다.
[TV서울=이천용 기자] 가수 김양은 지난 20일 영등포공원 내 특설무대에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 '2025 영등포구민 노래자랑'에 초대가수로 출연해 자신의 히트곡인 ‘흥부자’를 열창해 관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이 주최·주관한 제30회 영등포구민의 날 기념 ‘2025 영등포구민 노래자랑’이 지난 9월 20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30분 동안 영등포공원 특설무대에서 많은 사람들이 자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노래자랑은 전날부터 열린 ‘제1회 영등포 원조 맥주축제’와 함께 진행됐다. 전날 오후부터 세차게 내린 비가 지나가고, 구름끼고 맑은 선선한 날씨 아래 열린 노래자랑 본선 무대에서는 지난 8월 28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예선심사에서 치열한 경쟁을 거쳐 선발된 영등포본동 이유민 참가자를 비롯해 18개 동 대표 참가자들이 구민들 앞에서 자신들의 노래실력과 끼를 뽐냈다. 노래자랑은 KBS공채 20기 개그콘서트 출신 인기개그맨 조지훈 씨가 입담과 재치 있는 진행으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또, 작곡가 겸 (사)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 김용섭 사무총장, KBC엔터테인먼트㈜김명수 대표이사, TV서울 나재희 보도국장이 심사위원을 맡아 박자, 음정, 가창력, 매너·호응 등을 공정하게 심사했다. 초대가수로는 TV조선 내일은 미스 트롯과 MBN 현역가왕전에 출연해 최고의 실력파 가수로 등극해 국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