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변윤수 기자] 김민수(호원방통고)와 정민서(한국체대)가 대만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남녀 개인전 정상에 올랐다. 김민수는 25일 대만 가오슝의 신이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부 4라운드까지 최종 합계 19언더파 269타를 기록, 안성현(신성고)과 연장전을 치른 끝에 우승했다. 여자부에서는 정민서가 최종 합계 11언더파 277타를 쳐 크리차냐 카오파타나스쿨(태국)을 6타 차이로 여유 있게 따돌렸다. 남자부 최준희(한국체대)가 15언더파 173타로 단독 3위, 여자부 오수민(신성고)은 2언더파 286타 공동 3위에 각각 자리했다. 대만골프협회가 1990년부터 주최하는 이 대회는 아시아태평양 골프연맹 회원국 최상위 아마추어 남녀 각 60명씩 출전한다. 김형태 국가대표 감독은 "선수들이 덥고 습한 날씨에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선수 개인의 단점을 보완하는 동시에 장기를 더 돋보이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TV서울=신민수 기자] 룹 에픽하이의 타블로가 다음 달 2일 방탄소년단(BTS) RM과의 협업곡 '스톱 더 레인'(Stop The Rain)을 발표한다고 소속사 아워즈가 25일 밝혔다. 타블로는 이날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자신과 RM의 목소리가 각각 담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스톱 더 레인'은 타블로와 RM이 2년 전 작업한 곡으로, 타블로 특유의 감성에 RM의 묵직하고 카리스마 있는 목소리가 어우러진 노래다. 두 사람이 호흡을 맞추는 것은 지난 2022년 RM의 첫 솔로 앨범 '인디고'(Indigo) 수록곡 '올 데이'(All Day) 이후 약 3년 만이다.
[TV서울=신민수 기자] 2년 전 야채와 뼛국물 등으로 구성된 자신의 식단을 건강식으로 소개했다가 논란을 일으킨 배우 귀네스 팰트로(52)가 이제는 엄격한 식단에 집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24일(현지시간) 미 연예매체 피플지 등에 따르면 팰트로는 최근 자신이 운영하는 웰빙 제품 브랜드 '구프' 팟캐스트 방송에서 "남편과 나는 몇 년 전부터 팔레오 식단을 택해 왔지만, 솔직히 말하면 그것에 조금 지쳤고, 다시 약간의 사우어도우(sourdough) 빵과 치즈를 먹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파스타도 조금 먹는다"며 "아주 오랫동안 팔레오 식단을 엄격하게 지킨 뒤에 그렇게 됐다"고 덧붙였다. '구석기 식단', '원시인 식단' 등으로 번역되는 '팔레오 다이어트'는 자연 그대로의 야채나 단백질로 구성된 식단을 말한다. 특히 탄수화물을 배제하는 식단으로 알려져 있다. 팰트로는 여전히 "장기적인 염증"과 "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능한 한 자연 그대로의 신선한 음식"을 먹으려고 노력하지만, 자신이 처음에는 식이요법에 지나치게 몰입했다고 인정했다. 그는 "한동안은 극단적인 매크로비오틱(Macrobiotic)에 빠졌고, 매우 건강하게 먹는 것에 집착했다"고 돌아
[TV서울=박양지 기자] "어떻게 보면 정말 배드민턴의 신과 같은 분인데…제가 배울 수 있어 정말 큰 영광이라 생각합니다." 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삼성생명)은 24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만난 취재진 앞에서 박주봉 국가대표팀 감독에 대한 존경심을 숨기지 않았다. 안세영은 "정말 설레고 영광스럽다. 감독님은 레전드"라며 "(한국) 배드민턴을 만들어주신 분이니까 우리가 그 뒤를 따라갈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는 감독님을 적으로 만났는데, 이제는 든든한 (우리의) 감독님으로 계시는 것이다. 이제 믿고, 든든하게 경기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일본 선수들을 만나면 조언해주시지 않을까 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4일 대표팀 사령탑으로 선임된 박 감독은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남자복식 금메달, 1996 애틀랜타 올림픽에서는 혼합복식 은메달을 한국에 안긴 '배드민턴 전설'이다. 배드민턴은 바르셀로나 대회에서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따라서 박 감독은 '최초의 올림픽 배드민턴 남자복식 금메달리스트'로 종목 역사에 기록됐다. 1996년 선수 생활을 마친 뒤 지도자의 길을 밟은 박 감독은 영국, 말레이시아 대표팀을
[TV서울=이천용 기자] 세계적인 전자바이올린 연주자 마리는 '2025 제19회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메인무대에서 영등포구 주최, TV서울‧영등포신문 주관으로 열린 ‘봄꽃스테이지’ 공연에 출연해 베토벤 바이러스, 아리랑 등 신나는 연주를 통해 전국 각지에서 몰려 온 많은 상춘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TV서울=이천용 기자] 세계적인 전자바이올린 연주자 마리는 '2025 제19회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메인무대에서 영등포구 주최, TV서울‧영등포신문 주관으로 열린 ‘봄꽃스테이지’ 공연에 출연해 캐논, 스무스크리미널 등 신나는 연주를 통해 전국 각지에서 몰려 온 많은 상춘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TV서울=이천용 기자] 프로 라틴커플댄스팀 최승혁‧전예진 선수는 '2025 제19회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메인무대에서 영등포구 주최, TV서울‧영등포신문 주관으로 개최된 ‘봄꽃스테이지’ 공연에 출연해 차차차, 자이브 룸바 등 신명나는 라틴 댄스 무대를 선보이며 전국 각지에서 몰려 온 많은 상춘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