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2천원의 행복' 시리즈 출시…런치플레이션 공략

2023.07.16 10:10:34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세븐일레븐은 외식 물가 상승으로 편의점에서 끼니를 해결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초저가 푸드 상품 '2천원의 행복'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실제 올해 상반기 점심 시간대(12∼14시) 세븐일레븐의 김밥과 샌드위치, 햄버거 등 푸드 상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증가하기도 했다.

오는 18일 출시되는 상품은 '이천원알뜰김밥'과 '이천원알뜰버거', '이천원알뜰샌드위치' 등 3종이다.

이 제품은 가성비 좋은 점심 식사를 찾는 고객층을 공략하기 위해 가격을 일반 제품보다 저렴한 2천원으로 책정했다.

햄버거는 프랜차이즈 햄버거와 비교하면 40% 수준이고, 샌드위치는 기존 편의점 제품 평균 가격보다 25%가량 저렴하다.

세븐일레븐은 최근 계란 반값 판매 행사를 진행하는 등 알뜰 소비족을 공략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선보이고 있다.





Copyright @2015 TV서울 Corp.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등록번호 : 서울 아02680 │ 발행처 : 주식회사 시사연합 │ 발행인 겸 편집인 김용숙
07256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 139 (당산동3가 387-1) 장한빌딩 4층│전화 02)2672-1261(대표), 02)2632-8151~3 │팩스 02)2632-7584 / 이메일 tvseoul21@naver.com
본 사이트에 게재된 모든 기사는 (주)시사연합의 승인 없이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