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낙동강 벨트' 부산 격전지 지원 사격…표심 공략

2024.03.14 09:33:36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14일 4·10 총선에서 격전지로 꼽히는 '낙동강 벨트'를 찾아 표심을 공략한다.

한 위원장은 이날 부산 북구의 최대 전통시장인 구포시장을 가장 먼저 찾는다. 부산 북갑은 국민의힘 서병수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후보가 맞붙는 지역구다.

한 위원장은 부산·울산·경남 권역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서 후보와 함께 시장을 둘러보고 상인회와 간담회를 할 예정이다.

이후 부산 사하구 괴정골목시장을 찾아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들은 뒤 거리에서 시민들을 만난다. 부산 사하갑·을에 각각 출마한 이성권 후보와 조경태 후보도 동행할 것으로 보인다.

한 위원장은 오후에는 조해진 후보가 출마한 김해로 이동해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한 뒤 외동전통시장에서 상인회 간담회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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