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 "충북은 정서 달라… 통합하려면 주민투표해야"

2026.03.17 15:17:45

 

[TV서울=관리자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이재명 대통령이 제시한 충청남북(도)과 대전의 통합 방안에 대해 17일 "충북은 같은 충청지역이지만 정서가 다르다"며 사실상 반대한다는 뜻을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대전시청에서 열린 시정 브리핑 자리에서 "대전과 충남 통합도 어려워서 극심한 혼란을 초래했는데 쉽지 않은 일"이라며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그는 "통합을 통해 지방분권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고, 지방분권 이양이 법률로써 정해져야만 통합이 가능할 것"이라며 "여야 정치권이 합의했다 하더라도 대전시민의 주민투표로 결정해야 하며, 시민 이익이 침해된다면 통합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3일 충북 청주오스코에서 열린 타운홀미팅 간담회에서 "충청남북(도)과 대전까지 통합해 하나의 거대한 정주여건·행정체계를 만들 것인지를 (충북도민들도) 한번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할 것 같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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