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군의원 472명으로 9명 증원…선거구 변동 주목

2026.04.22 15:20:00

 

[TV서울=김수인 경기본부장] 6·3 지방선거에서 선출하는 경기도 시군의원 정수가 4년 전보다 9명 많은 472명으로 확정된 가운데 2인 선거구와 3~5인 선거구의 변동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22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시군의원획정위원회는 31개 시군의회 전체 의원정수를 463명에서 472명으로 9명 늘리는 내용의 선거구획정 초안을 마련해 전날까지 의견 조회를 실시했다.

의견 조회 대상은 주요 정당(국회에 의석을 가진 정당)과 31개 시군의회다.

초안을 보면 시군의회 의원정수는 463명에서 472명(지역구 415명, 비례 57명)으로 9명 증원됐다.

인구수 증가에 따라 5명이 늘었고, 중대선거구제 시범지역(3개 선거구)에 4명이 추가됐다.

의원 정수가 늘어난 시군의회는 화성(6명), 용인·평택(각 2명), 광명·광주·양주·오산·파주(각 1명)이며 줄어든 시군의회는 성남·부천(각 2명), 안산·이천(각 1명) 등이다.

2인 선거구는 87개에서 82개로 줄였고 3~5인 선거구는 75개에서 80개로 늘렸다.

3인 선거구의 경우 69개에서 70개로, 4인 선거구는 5개에서 8개로, 5인 선거구는 1개에서 2개로 각각 늘렸다.

의견 조회에서는 선거구역 조정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주를 이뤘고 진보당의 경우 양당 독식을 우려해 3~5인 선거구 확대를 요구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내일(23일) 시군의원획정위원회에서 의견조회를 토대로 선거구획정안을 확정하게 되는데 일부 내용의 조정이 있을 수 있다"며 "최종안에 대한 입법예고와 조례규칙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28일 도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종안은 도의회 소관 상임위원회인 안전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30일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될 예정이다.

4년 전인 2022년에는 2인 선거구의 경우 84개에서 87개로 늘리고 3인 선거구는 74개에서 69개로 줄이는 내용으로 선거구획정이 마무리됐다. 또 4인 선거구는 5개, 5인 선거구는 1개가 신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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