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3회에 걸쳐 구청 전 직원과 시설관리공단직원을 대상으로 ‘세상이 주목하는 혁신 아이디어-공유경제’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특강은 아직은 생소한 공유경제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통해 공유문화를 확산시키고, 공공분야에 공유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됐다.
17일 진행되는 1차 교육은 고영 소셜컨설팅그룹 대표이사가 ‘지자체 새로운 주민참여 경제활성화 모델-공유경제’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고영강사는 공유경제의 기본 개념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다양한 국내외, 공공과 민간부분의 사례와 추진 방법들을 소개한다.
18일과 22일의 2, 3차 교육은 이나리 은행권청년창업재단 기업가정신센터가 진행하며, ‘오래된 미래, 쉐어링 이코노미’를 주제로 공유경제의 대두배경과 최근 공유경제의 발전과 관련한 다양한 쟁점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우리구는 공간, 물건, 정보 등 다양한 자원을 함께 사용해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공유문화를 확산하려고 노력중이라며 직원들도 공유도시-용산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 기획예산과(2199-645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