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민수 기자] 방송인 윤택, 배우 원기준 등이 여수 세계섬박람회 명예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2026 여수 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는 16일 전남 여수 유탑 마리나 호텔에서 명예 홍보대사 1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배우 원기준·민도희, 방송인 윤택, 먹방 유튜버 여수언니, 여행 유튜버 채코제, 덤프트럭 운전기사 유튜버 덤순이, 트로트 가수 김다현, 트로트 신동 한수정, 조리 명장 안유성, 카피라이터 정철, 대만인 모델 마이클, 미국인 크리스 존슨, 여수 영취산 진달래 홍보 모델 6명 등이 위촉됐다. 명예 홍보대사들은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섬박람회의 매력을 알리고 국민의 관심을 끌어내는 데 일조할 예정이다. 2026 여수 세계섬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오는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여수 일원에서 열린다.
[TV서울=김수인 경기본부장] 6·3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경기 평택을 재선거 출마를 선언한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표심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평택을 출마에 대한 범여권 일각의 비판에도 "국민만 보고 가겠다"며 선거 운동에 돌입한 것이다. 그는 17일 오전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평택으로의 이사와 관련, "지금 몇 군데 후보를 부동산 공인중개사와 알아봤다"며 "다음 주에 집 계약을 해야 하고, 선거사무소도 계약해야 하고, 후원 사무실도 열어야 한다"고 말했다. '혼자 전입신고를 하느냐'는 질문엔 "가족이 다 이전한다"며 "(다만) 배우자가 몸이 그리 좋지 않아 거리에서 뛰거나 하긴 쉽지 않을 것 같다"고 답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전날 페이스북 글을 통해 자신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자아도취'라고 싸잡아 비난한 데 대한 질문엔 "홍 전 시장께 감사 인사드리고 싶은 게 하나 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제가 2019년 검찰 수사를 받을 당시 국민의힘 소속 정치인이셨는데 과잉수사라고 지적해주셨다"며 "예비후보 등록하면 선거운동을 해야 해 선거에서 이기고 난 뒤에 홍 전 시장님을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제가 창당할 때부터
[TV서울=유재섭 대전본부장] 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6월 실시되는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신의 저서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허위 학력을 게시한 혐의로 군수 선거 예비후보자 A씨를 경찰에 고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충남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본인의 저서에 허위로 학력을 게재한 뒤 출판기념회를 통해 이를 배포했다. 또 자신이 운영하는 SNS에도 해당 내용을 게시해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공직선거법 제250조(허위사실공표죄)는 당선을 목적으로 후보자에게 유리한 경력 등 허위 사실을 공표하는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선관위 관계자는 "유권자의 정확한 판단을 그르치게 하는 허위 사실 공표는 선거 공정성을 해치는 중대 선거 범죄"라며 "앞으로도 관련 규정에 따라 신속하게 조사해 엄중히 조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TV서울=박양지 기자] 국민의힘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후보 자리를 놓고 추경호·유영하 예비후보 2명이 결선을 벌인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7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회의를 열어 지난 15∼16일 예비경선을 치른 결과 이들 두 명이 본경선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3선 의원인 추 예비후보는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지낸 정통 경제 관료 출신으로 원내대표를 지냈으며, 초선 의원인 유 예비후보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복심'으로 꼽힌다. 앞선 예비경선에서는 유영하·윤재옥·최은석·추경호 의원과 이재만 전 동구청장, 홍석준 전 의원 등 6명에 대해 책임당원 투표(7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30%)를 진행했다. 최종 후보는 19일 본경선 토론회와 선거운동, 24∼25일 투표를 거쳐 26일 발표한다. 본선에 진출한 두 후보의 예비 경선 득표율은 공개되지 않았다. 본경선 이후엔 이른바 보수 후보 간 단일화 문제가 화두가 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에서 김부겸 전 총리가 후보로 나선 가운데 컷오프(공천배제)된 주호영 국회부의장과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무소속 출마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보수 분열에 따른 패배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대구시장을 지
[TV서울=나재희 기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서초4, 국민의힘)이 국민의힘 서초구청장 후보 경선에 불참한다고 17일 밝혔다. 최 의장은 이날 이날 경선 불참 입장문을 통해 “국민의힘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현 서초구청장의 4년 전 공천 의혹이 충분히 해소되지 않은 상황임에도 같은 인물을 다시 경선 후보로 확정, 면죄부를 줬다”며 “제가 경선에 참여하면 이 경선은 ‘공정한 경쟁을 거친 공천’이라는 외형을 갖추게 된다. 공관위 결정에 명분을 보태는 역할을 맡지 않겠다”고 불참 이유를 밝혔다. 이어 최 의장은 “경선에는 참여하지 않지만 서초구와 서초구민 그리고 서울 시민에 대한 저의 책임감은 달라지지 않는다”며, “앞으로도 서초구의 발전과 서울 시민의 삶을 위한 길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아래는 경선 불참 입장문 전문이다. <경선 불참 입장문> 저는 국민의힘 서초구청장 경선에 참여하지 않겠습니다. 이 결정의 이유를 서초구민들께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이번 경선 확정은 4년 전 의혹에 면죄부를 주는 것입니다. 4년 전, 현 서초구청장은 서초구에 지역 기반이 없는 상태에서 단수공천을 받았습니다. 당시 경선을 준비하던 4명의 예비후보가 공개 기자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7일 6·3 지방선거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서울 탈환을 위한 표심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서울 민심의 바로미터이자 승패의 가늠자가 될 것으로 보이는 한강벨트의 핵심인 용산을 찾아 정원오 후보가 이재명 정부와 호흡을 맞출 수 있는 여당 후보라는 점과 3선 구청장 출신이라는 행정 경력을 부각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정청래 대표는 이날 서울 용산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성동구청장 출신인 정 후보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이 유능함을 인정하고 성동구민이 극찬하는 검증된 일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울 유일의 3선 구청장으로서 성동의 기적을 일궈낸 성공한 행정가"라며 "이런 실력자를 후보로 세우게 돼 참으로 든든하다"고 밝혔다. 그는 "정 후보가 이재명 정부의 실용주의를 계승해 시민이 주인인 서울을 만들 적임자라고 확신한다"며 "시민 삶을 살뜰히 살피는 디테일과 강력한 실행력까지 겸비해 구정 만족도에서 독보적인 기록을 세운 분"이라고 평가했다. 민주당은 강태웅 용산구청장 후보 띄우기도 같이 시도했다. 정 대표는 "용산은 대통령실 졸속 이전으로 큰 생채기를 입었던 곳"이라며 "윤석열의 용산 시대를
[TV서울=이현숙 기자] 중동 사태와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발이 묶였던 우리나라 선박이 처음으로 홍해를 안전하게 빠져나왔다. 해양수산부는 사우디아라비아 얀부항에서 원유를 적재한 우리 선박이 홍해를 안전하게 빠져나왔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 이후 우회로인 홍해를 거쳐 국내로 원유를 운송하는 첫 사례다. 홍해는 이란 지원 세력인 예멘 후티 반군의 활동 거점으로, 선박 피격 등 위험성으로 운항 자제를 권고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2023년 10월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무력 충돌 이후 79건의 선박 피격이 발생하기도 했다. 해수부는 이 선박이 홍해를 항해하는 동안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항해 안전 정보 제공, 선박 및 선사와의 실시간 소통 채널 운영 등 선원과 선박 안전을 지원했다. 앞서 지난 6일 제14차 국무회의 겸 제4차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호르무즈 우회로 입항 관련 조치 결과 보고에서 호르무즈 해협 우회 항로인 홍해를 이용해 우리 선박의 안전을 모니터링하면서 원유를 수급하는 방안은 논의했다. 이와 관련해 해수부도 산업부 등 관계기관 및 업계와 협력해 홍해를 호르무즈 우회로로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해왔다. 이번 홍해 통과는 중동전쟁에 따른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농협(조합장 백호)은 4월 14일부터 30일까지 제주 한림농협 ‘달코미 양배추’ 10만통을 판매하는 소비촉진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양배추 재배면적 확대와 생산량 증가로 공급과잉이 심화돼 양배추 값이 폭락하고 일부 산지에서는 밭을 갈아엎는 폐기까지 발생하는 상황에서 산지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수급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17일에는 김주양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를 비롯해 차성준 한림농협 조합장과 맹석인 서울본부장이 영등포농협 판매 현장에 방문해 상생 협력 의지를 다졌다. 영등포농협은 하나로마트 11개 매장뿐만 아니라 관내 17개 금융점포까지 판매 거점을 확대해 전 임직원이 동참하는 전사적인 소비 촉진에 나선다. 제주 한림농협 산지에서부터 수확·선별된 양배추는 5톤 윙바디 트럭 13대 규모(총 200파레트)로 영등포농협 영농자재판매장에 집하된 후, 관내 하나로마트 및 금융점포로 공급돼 일괄 판매된다. 이를 통해 산지부터 도심까지 신선도를 유지하며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갖췄다. 달코미 양배추는 제주 한림농협이 4년간 시험재배를 거쳐 상품화한 미니 양배추로 12~14브릭스(Brix)로 당도가 높고
[TV서울=박양지 기자] 서울AI재단(이사장 김만기, 이하 재단)은 지자체 최초로 AI 전문 협업 플랫폼 ‘서울AI플랫폼(seoulai.saif.or.kr)’을 구축하고 4월 15일 정식 오픈했다. 서울AI플랫폼은 시민 누구나 AI 전문가와 기업 정보를 쉽고 빠르게 검색하고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현재 전문가 1,000여 명과 기업 500여 개가 등록되어 있으며, 다양한 분야의 AI 역량을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플랫폼은 ▴전문가 ▴기업 ▴정책▴도구▴협업라운지 등 5개 메뉴로 구성돼 AI 협업 파트너 탐색부터 협업 제안, 정보 탐색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먼저 ‘전문가’ 메뉴에서는 도메인(12개)·전문분야(10개)·소속(4개)별 AI 전문가 정보를 확인하고 협업을 제안할 수 있다. 전문가는 학위 및 실무 경력 등 재단이 정한 전문성 검증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증빙서류 확인을 거쳐 최종 승인된 인원만 활동이 가능하다. 재단은 향후 이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AI 전문가 검증 체계를 고도화해 더욱 수준 높은 협업 환경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기업’ 메뉴에서는 AI 기술 및 서비스, 솔루션을 보유한 기업 정보를 확인하고 협업
[TV서울=곽재근 기자] 삼성전자에 첫 과반 노조가 공식 탄생한 가운데 노조가 내달 예고한 총파업으로 30조원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노조는 삼성전자가 내년 글로벌 1위 수준의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에 맞게 직원에 정당한 보상이 있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반면 총파업 시 생산 차질로 인한 글로벌 경쟁력 감소와 과도한 보상으로 인한 주주 이익 침해 등을 이유로 비판하는 목소리도 여전하다. 삼성전자 초기업노조는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적인 과반노조 및 근로자대표 지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최승호 초기업노조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오는 23일 총 결기대회에 3만~4만명의 조합원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노조는 오는 23일 평택사업장에서의 대규모 결기대회에 이어 오는 5월 21일부터 6월 7일까지 파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 위원장은 "18일 동안 파업을 진행했을 때 설비 백업을 고려하면 최소 20조원에서 30조원 규모의 손실이 회사 측에 있을 것으로 파악한다"고 말했다. 올해 예상되는 삼성전자의 연간 영업이익이 약 300조원임을 감안하면 파업으로 생산 차질이 불거질 경우 하루에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