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장(청장 문경식)은 4월 22일 병력동원훈련소집 집단수송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중간집결지(잠실종합운동장)와 훈련소집부대(66사단)까지의 수송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 시에는 중간집결지에서 운전자 안전교육 등 집결지 운영실태를 확인했고, 비상시에 안전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안전수칙 준수 여부 및 재난안전 통신망 단말기를 활용한 실시간 보고체계 등을 점검했다. 또한, 동원훈련 소집부대인 제66보병사단 본부와 가평 동원훈련장을 방문해 동원훈련에 참가한 예비군과 부대 관계자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최근 중동지역 분쟁 등 대내외 정세 변화로 인해 예비전력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기에 동원훈련에 참석한 예비군에 깊이 감사함을 표했고, 국가방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군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예비군이 안전한 환경에서 훈련에 임하도록 관심과 배려를 당부했다. 문경식 서울병무청장은 “평시 전시임무를 숙지해 유사시 신속하고 정확한 병력동원소집을 보장하기 위한 안전한 동원훈련이 실시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V서울=김수인 경기본부장] 6·3 지방선거에서 선출하는 경기도 시군의원 정수가 4년 전보다 9명 많은 472명으로 확정된 가운데 2인 선거구와 3~5인 선거구의 변동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22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시군의원획정위원회는 31개 시군의회 전체 의원정수를 463명에서 472명으로 9명 늘리는 내용의 선거구획정 초안을 마련해 전날까지 의견 조회를 실시했다. 의견 조회 대상은 주요 정당(국회에 의석을 가진 정당)과 31개 시군의회다. 초안을 보면 시군의회 의원정수는 463명에서 472명(지역구 415명, 비례 57명)으로 9명 증원됐다. 인구수 증가에 따라 5명이 늘었고, 중대선거구제 시범지역(3개 선거구)에 4명이 추가됐다. 의원 정수가 늘어난 시군의회는 화성(6명), 용인·평택(각 2명), 광명·광주·양주·오산·파주(각 1명)이며 줄어든 시군의회는 성남·부천(각 2명), 안산·이천(각 1명) 등이다. 2인 선거구는 87개에서 82개로 줄였고 3~5인 선거구는 75개에서 80개로 늘렸다. 3인 선거구의 경우 69개에서 70개로, 4인 선거구는 5개에서 8개로, 5인 선거구는 1개에서 2개로 각각 늘렸다. 의견 조회에서는 선거구역 조정을 요구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22일 소액·다수의 불법행위 피해자를 구제하기 위한 '집단소송법 제정'을 두고 공청회를 열었다. 더불어민주당 및 친여 성향 야당 의원들은 개인 피해자의 권리 구제를 위해 집단소송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반면 국민의힘 의원들은 집단소송제 도입 필요성을 일부 인정하면서도, 기획소송 남발로 인해 중소기업 등의 피해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집단소송제는 피해자 일부가 소송을 제기해 승소할 경우, 판결 효력이 모든 피해자에게 적용돼 나머지 피해자도 배상받을 수 있는 제도다. 우리나라는 2005년 증권 분야에만 집단소송제가 도입됐다. 민주당 김기표 의원은 "손해를 가한 만큼 배상하게 하고 손해를 배상받을 권리는 자본주의와 민법의 대원칙이지만, 현실적으로 굉장한 피해를 보고도 소송을 못 하는 경우가 많다"며 "기업이 손해를 끼치고도 배상하지 않은 금액은 부당이득으로, 보호할 가치가 있는 재산권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일으킨 쿠팡을 거론하면서 "쿠팡에 대해선 피해자들이 어떤 식으로든 소송해야 하는 상황이며, 법원이 소송을 허가할 수 있는 조항을 법안에 넣으면 남소 우려
[TV서울=이천용 기자] 한국자원봉사협의회(상임대표 남영찬, 이하 한봉협)은 지난 20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2026 세계자원봉사자의 해 기념식’을 갖고 ‘K-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허은아 청와대 국민소통비서관, 정무성 현대차정몽구재단 이사장 등 정부 및 재계인사를 비롯해 남영찬 한봉협 상임대표, 박정석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 등 자원봉사 관계자 400여 명이 함께했다. ‘K-봉사의 울림, 세계를 채우는 선율’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기념식은 한국위원회 위촉, 슬로건 선포, 지방 정부 10대 테마 릴레이 선언, 공동선언문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윤호중 장관, 허은아 국민소통비서관, 정무성 이사장, 남영찬 상임대표 등 각계각층을 대표해 ‘한국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된 26명은 세계자원봉사자의 해를 홍보하고 자원봉사 가치 확산에 나서게 된다. 이들은 위촉식에서 지난해 자원봉사 연구 용역을 통해 도출된 비전 피켓을 들고 자원봉사를 통한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사회적 바람을 표현했다. 대국민 공모와 온라인 투표를 거쳐 선정된 ‘K-봉사의 울림, 세계를 채우는 선율’ 슬로건은 올해 세계자원봉
[TV서울=신민수 기자] 밴드 이날치가 21일 오후 6시 첫 글로벌 싱글 '떴다 저 가마귀'를 발매한다고 소속사 하이크가 밝혔다. 이날치의 글로벌 싱글 발매는 미국의 유명 밴드 토킹 헤즈의 리더 데이비드 번이 설립한 인디 레이블 루아카 밥과의 계약을 통해 이뤄졌다. 장르와 국적의 경계를 넘는 음악을 선보인 루아카 밥이 이날치의 독특하고 창의적인 음악에 주목해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이번 신곡은 두 대의 베이스 패턴 위에 드럼이 얹어진, 1970∼80년대를 연상시키는 곡이라고 소속사는 소개했다. 이날치는 오는 6월 캐나다 오타와, 몬트리올, 밴쿠버에서 열리는 재즈 페스티벌에 참여한 뒤 북미·유럽 등 20여개 도시에서 월드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TV서울=박양지 기자] 지난달 이란 전쟁 여파로 국제 유가가 급등하면서 국내 생산자물가가 약 4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뛰었다. 생산자물가 상승은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 상승으로도 파급될 것으로 전망된다. 2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3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25.24(2020년 수준 100)로, 전월(123.28)보다 1.6% 올랐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직후인 2022년 4월(1.6%) 이후 최고 상승률이다. 지난해 9월 이후 7개월째 오름세이기도 했다. 공산품 중 석탄 및 석유제품이 31.9% 올라 외환위기 때인 1997년 12월(57.7%) 이후 가장 크게 상승했다. 화학제품도 6.7% 올라 전체 공산품은 3.5%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세부 품목 중에서는 나프타(68.0%), 경유(20.8%), 에틸렌(60.5%), 자일렌(33.5%) 등이 급등했다. 컴퓨터기억장치(101.4%), D램(18.9%) 등의 상승률도 높았다. 반면 농림수산품은 3.3%, 전력·가스·수도 및 폐기물은 0.1% 각각 하락했고 서비스는 보합이었다. 수입품까지 포함해 가격 변동을 측정한 국내 공급물가지수는 전월보다 2.3% 상승했다. 원재료가 5.1%, 중간재가 2.
[TV서울=김수인 경기본부장]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경선에서 조광한 최고위원이 사퇴 후 특정 후보를 지지하자 경쟁자인 양향자 예비후보가 '경선 방해'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조 최고위원은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처음부터 우리 당 경선에 생동감을 높여줬으면 하는 생각에서 (경선에) 참여했다"며 "오늘까지가 내 역할이라 생각해 경선 불출마 의사를 밝힌다"고 말했다. 이어 "출마 선언 때는 경선을 완주할 생각도 있었으나 능력 있는 정치 후배인 이성배 예비후보가 도지사 경선에 참여한 만큼 그를 도울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예비후보 등록을 할 예정이던 조 최고위원은 후보직을 내려놓는 대신 이 예비후보의 선거대책본부장을 맡기로 했다. 조 최고위원이 하차하며 이 후보를 지지하자 도지사 경선 경쟁자인 양향자 최고위원은 "의도적인 경선 방해 행위"라며 즉각 비난했다. 그는 페이스북 글을 통해 "경선을 공정하게 관리해야 할 최고위원이 경선에 개입해 공정성을 해친 것"이라며 당 지도부에 조 최고위원의 해임을 요청했다. 그러면서 "공천 과정 내내 신청자를 폄하하면서 추가 공모를 주장하더니 돌연 본인이 후보 신청을 하고선 경선 직전 출마를 취소했다"며 "이런 엽기 행각이 계
[TV서울=이천용 기자] 경북에 사는 주민 A씨는 자신이 사는 지역의 선거 출마 예정자 면면을 파악하고자 최근 중앙선관위 누리집 예비후보자 명부를 검색했다. 그런데 최근 모 정당의 후보 공천에서 배제된 인사가 예비후보자 명부에 게재된 것을 보고 의아한 생각이 들었다. A씨는 "지난주에 공천 배제돼 그 정당 후보로는 출마할 수 없는 인사가 (아직도 해당 정당) 예비후보로 소개돼 있어서 혼란스러웠다"며 "유권자가 후보자 정보를 제대로 파악할 수 있게 정리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는 6월 지방선거와 관련해 각 정당이 지역별로 공천자를 속속 발표 중인 가운데 공천 배제 혹은 경선 탈락자들이 선관위 누리집 예비후보 명단에 그대로 게재돼 있어 혼란을 부추긴다는 지적이 나온다. 22일 중앙선관위 누리집에 따르면 예비후보로 등록된 출마 예정자 중 정당 공천을 받지 못한 인사 상당수가 예비후보자 명부에 남아 있다. 해당 인사들이 예비후보 사퇴 신청서를 제출하지 않는 한 명부에서 삭제할 수 없기 때문이라는 게 선관위 설명이다. 공천 탈락자들은 내달 각 정당이 공천 후보를 최종 결정해 선관위에 명단을 통보할 때까지는 예비후보 자격을 유지한다. 이러다 보니 후보자 정보를
[TV서울=나재희 기자] 미국과 이란의 2차 종전 협상이 불투명해진 가운데 22일 국내 증시는 전날 최고치 이후 숨고르기 가능성이 주목된다. 전날 코스피는 지정학적 불확실성에도 169.38포인트(2.72%) 오른 6,388.47에 거래를 마치면서 전고점을 돌파했다. 지난 2월 26일 기록한 종가 기준 사상 최고점(6,307.27)과 함께, 이란 전쟁 발발 직전인 2월 27일 기록한 장중 기준 최고점(6,347.41)도 약 2개월 만에 경신한 것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조1천516억원, 9천181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1조9천204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며 차익 실현에 나섰다. SK하이닉스[000660](4.97%)는 호실적 기대감에 장중 120만원대를 돌파하며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삼성전자[005930]도 2.10% 상승했다. 이차전지 관련 종목도 올랐다. 삼성SDI[006400](19.89%)가 벤츠에 전기차 배터리를 공급한다는 소식에 급등했고, LG에너지솔루션[373220](11.42%), POSCO홀딩스[005490](8.22%)도 상승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미국과 이란의 2차 협상 불확실성이 커지자 3
[TV서울=이현숙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2주 휴전' 만료를 하루 앞둔 21일(현지시간) 휴전 연장을 전격적으로 선언했다. 휴전 연장 시한은 언제까지라고 구체적으로 못박지 않았다. 사실상 기한을 정하지 않고 휴전을 연장하겠다는 것으로 보이는데, 예고한 대로 이란의 핵심 인프라를 연쇄 타격하기엔 위험 부담이 너무 크다고 판단한 것으로 관측된다. 대이란 해상봉쇄는 계속하겠다는 것이 트럼프 대통령의 입장이라 이란과 협상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지도 미지수다. 당장 이란에서는 휴전 연장 발표를 인정하지 않겠다는 입장이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성명에서 "이란 정부가 예상대로 심각하게 분열돼 있다는 사실과 파키스탄의 아심 무니르 총사령관 및 셰바즈 샤리프 총리의 요청에 따라 이란 지도부와 협상단이 통일된 제안을 마련할 때까지 이란 공격을 중단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그들의 제안이 제출되고 논의(discussion·양국간 협상)가 어느 쪽으로든 종결될 때까지 휴전을 연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대이란 해상봉쇄는 계속되며 그 외의 준비태세도 지속된다고 전했다. 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