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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관악구, 관악산계곡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

  • 등록 2014.07.17 11:22:04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매년 서울시민들의 쉼터로 사랑받고 있는 관악산계곡 어린이 물놀이장19일 개장한다.

 

자연학습장부터 호수공원 아래까지 약 100m 구간으로 매일 오전 930분부터 오후 530분까지 이용 가능하며, 다음달 17일까지 운영한다.

 

물놀이장 개장을 위해 전문기관에 수질검사를 의뢰한 구는 물놀이장 운영기준 적합 판정을 받았고 수심 50cm 깊이로 어린이 안전로를 확보하였으며 계곡 바닥 평탄화작업을 마쳤다. 그리고, 물놀이장 개장 이후에도 수질검사를 추가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안전관리 운영요원 6명을 배치하고 119 구조대와 긴급연락체계를 유지하는 등 안전한 물놀이가 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원녹지과(879-6561)로 문의하면 된다.

 

 

이에 앞서 지난달 27일에는 신림동 순대타운 앞 도림천 둔치에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한 바 있다. 도림천 어린이 물놀이장은 길이 34m, 4~6m, 수심 30~40cm로 유아를 포함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도림천 물놀이장은 매일 오전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다음달 31일까지 운영한다. 다만, 태풍이나 우천 시에는 운영되지 않는다. 날씨에 따른 개장 여부는 관악구시설관리공단(070-4465-2878)로 문의하면 된다.

 

관악구 관계자는 관악구에는 다른 지역과 차별화 된 관악산과 도림천이라는 특별한 자원이 있다, “도심 속에서도 주민이 언제든 찾아와 함께 즐기고 쉴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배우 배두나 주연 日 '린다 린다 린다', 20년만 4K 리마스터링 재개봉

[TV서울=신민수 기자] 배우 배두나 주연의 일본 영화 '린다 린다 린다'가 20년 만에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그린나래미디어에 따르면 '린다 린다 린다'는 오는 17일 4K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재개봉한다.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의 2005년 작품 '린다 린다 린다'는 고등학생 시절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축제를 준비하는 여고생 밴드의 이야기를 그린 청춘 영화다. 얼떨결에 밴드 보컬을 맡으며 축제 준비에 합류하는 한국인 유학생 '송' 역할을 배두나가 연기하며 마에다 아키, 가시이 유우, 세키네 시오리와 '4인방'의 호흡을 보여줬다. 배두나는 이날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제 청춘의 가장 아름다웠던 시절을 담은 작품"이라며 "그래서인지 영화를 보면 기분이 몽글몽글하고 이상해지는 것 같다"는 소회를 밝혔다. '린다 린다 린다'는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재개봉하며 관련 행사를 진행 중이다. 배두나는 최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재개봉 행사에서 출연 배우들과 오랜만에 재회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만나자마자 아이들처럼 방방 뛰었고, 마치 그 시절로 돌아간 것 같은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은 "이 영화를 만들 당시 스물여덟 살이던 저

해경청 "해외도주 코카인 대량 가공 마약사범 국내 송환"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해양경찰청은 법무부와 합동으로 지난 12일 콜롬비아 국적의 코카인 제조사범 A씨를 스페인에서 국내로 송환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선박을 통해 국내에 반입된 액체 형태의 코카인을 작년 6월 강원도 창고에서 고체 코카인 약 60kg으로 가공해 국내 총책 등에게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코카인 60kg은 200만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양이며 시가로는 1천8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됐다. 해경은 지난해 8월 캐나다 마약 조직원과 국내 판매책 등 3명을 구속했지만, A씨는 해외로 도주한 정황을 확인하고, 작년 10월 인터폴을 통해 적색수배를 했다. 이어 지난 1월 스페인 인터폴을 통해 현지 사법당국이 A씨를 검거하자 법무부는 즉각 범죄인 인도 청구 절차를 진행했다. 스페인 사법당국의 승인 이후 해양경찰청과 법무부로 구성된 합동 송환팀은 현지로 가서 지난 12일 항공편으로 A씨를 스페인에서 국내로 압송했다. 해경은 송환된 A씨를 상대로 추가 조사를 진행, 공범 여부와 마약 유통경로를 집중 추적할 예정이다. 해경청 관계자는 "이번 송환은 해외로 도피한 범죄자도 국제공조를 통해 반드시 검거하고 처벌하겠다는 해양경찰의 확고한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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