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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중랑구, ‘동부시장 축제’ 여름이 즐겁다!

  • 등록 2014.07.24 09:20:33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오는 27일 오후 4시부터 관내 소재한 동부시장 내 특설무대에서동아리 축제' 'C&M 착한콘서트'를 개최한다.

동부시장 상인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동부시장 축제는 제
1동아리 축제와 제2'C&M 착한콘서트로 나누어 이뤄진다.

시장을 찾는 고객과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행사는
2012년부터 꾸준히 열려 주민들에게 인기있는 시장의 축제다.

1동아리 축제는 끼와 열정이 있는 예술 동아리들의 참가 신청을 받아 참가팀을 결정했으며, 천년무희(망우청소년수련관), 방송댄스(휘경여고), 학생벨리 등 총 6개 동아리팀이 댄스, 비보이, 힙합, 벨리 등 다양한 분야에 자신의 끼를 마음껏 펼치게 된다.

4회에 걸쳐 펼쳐지는 예선을 통과한 팀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대망의 결선을 진행하게 되며 예선을 포함해 참가자들에게는 최우수, 우수, 장려, 심사위원, 참가상 등과 함께 총 500만 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이 수여된다.

2부 행사는 국민연금공단 후원으로‘C&M 착한콘서트가 개최된다. ‘C&M 착한콘서트는 유진 박, 숙행, 트랜디, 소리아밴드, 박규리 등이 출연해 신나는 무대를 연출할 예정이다.

중랑구 관계자는
동아리 축제는 많은 볼거리가 마련되어 있어 시장을 찾는 고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백해룡, 주말에도 검찰 저격…"허위사실 유포해 국민 속이려 해"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주말에도 검찰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백 경정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동부지검 결과 발표문을 본 관세청 직원의 답글 원문"이라며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관세청에 인원 감축이나 조직 변경은 없었고 마약 단속 장비가 부족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12일 동부지검이 사건 당시 국내에 입국하는 이들의 신체와 소지품을 검사할 법적 근거와 장비가 부족했다고 발표한 데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백 경정은 전날에도 SNS에 동부지검이 12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공유하며 "관세청 대변인을 자처한다. 검역본부도 어쩔 수 없었다며 두둔해준다"고 주장했다. 그에 앞서 "검찰이 왜곡된 정보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국민을 속이려 든다"며 "마약게이트 수사 과정을 아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이므로 공개수사 해야 한다"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백 경정은 지난 10일 현장검증 조서 초안을 공개하며 검찰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동부지검은 수사자료 유출은 심각한 사안이라며 경찰에 감찰 등의 조치를 요청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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