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30 (화)

  • 맑음동두천 1.7℃
  • 맑음강릉 6.0℃
  • 맑음서울 2.7℃
  • 맑음대전 4.6℃
  • 맑음대구 6.7℃
  • 맑음울산 6.6℃
  • 맑음광주 7.0℃
  • 맑음부산 9.1℃
  • 맑음고창 4.6℃
  • 맑음제주 10.5℃
  • 맑음강화 1.4℃
  • 맑음보은 3.5℃
  • 맑음금산 4.5℃
  • 맑음강진군 7.9℃
  • 맑음경주시 6.4℃
  • 맑음거제 7.1℃
기상청 제공

문화/스포츠


관악구, 프로농구 선수의 재능기부로 농구교실 열어

삼성썬더스 선수들 농구 자세와 기술 시범 후 직접 체험

  • 등록 2014.07.24 10:59:04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지난 23일 관악구민종합체육센터에서 일일 농구교실을 열었다.

이번 농구교실 상록보육원생과 구민종합체육센터 농구교실 회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프로농구 선수들이 직접 농구를 지도했다.

매년 관악구민의 날 행사 일환으로 구민
2,000여 명을 초대해 무료 농구 관람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삼성 썬더스 농구단의 재능 기부로 이뤄져 더 뜻 깊은 행사가 됐다.

삼성 썬더스 소속 선수와 리틀 썬더스 농구교실 강사
2명이 학생들에게 기본적인 농구 자세와 기술 등을 선보이고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후에는 선수 사인회와 더불어 단체 기념사진 촬영 등을 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농구교실에 참여한 학생은
평소 친구들과 점심시간이나 수업이 끝나면 자주 농구를 했는데 친구들에게 특별한 자랑거리가 생겨 기분이 좋다특히, 슛 하는 자세를 교정 해줘 큰 도움이 됐다며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구 관계자는
비록 하루지만 삼성 썬더스의 재능기부로 아이들이 땀을 흘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스포츠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정치

더보기
쿠팡 대표 "국정원이 피의자와 연락 요청… 사망노동자 깊은 위로" [TV서울=이천용 기자]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는 30일 최근 쿠팡의 개인정보유출 조사 결과 발표를 놓고 '셀프 조사' 논란이 인 데 대해 정부 기관과 협력한 것이라고 부인했다. 로저스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쿠팡 연석 청문회에서 '국가정보원과 소통했느냐'는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의원의 질의에 "저희는 피의자와 연락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여러 차례에 걸쳐서 그 기관(국가정보원)에서 피의자와 연락하기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로저스 대표는 "그 기관(국정원)은 저희가 협력해야 한다고 말을 했고, 한국 법에 따라서 사실 협조 요청은 구속력이 있고 지시에 따라야 된다라고 이해했다"고 설명했다. 로저스 대표는 "지시 명령이었다"고 주장한 뒤 용의자를 만난 장소에 대해서는 "중국에서 만났다"고 답했다. 그는 '국정원 누구와 소통을 했느냐'는 질의에는 "지금 이름에 대한 정보는 없는데 해당하는 이름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로저스 대표는 용의자를 접촉하라고 지시한 회사 내부자에 대해서는 "한국 정부가 우리에게 지시를 내렸다"며 "왜 이 정보를 한국민과 공유하지 않고, 감추고 있나. 회사 내에서 누구도 지시하지 않고 정부 기관이 팀에 직접 지시했고 따랐을 뿐이다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