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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서울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세월호특별법 촉구

  • 등록 2014.07.25 09:53:57


서울시의회 새정치민주연합소속 의원들은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진실규명을 위한 세월호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하며 관련 결의안을 발의했다.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3개월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국회에서는 여전히 관련 법안이 표류 중에 있고,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생명과 행복이 최우선적으로 지켜지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할 중요한 사건으로, 성역 없는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재발방지책을 마련해 이후 상실한 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필요가 있어서다.

이번에 발의한 세월호특별법 촉구 결의안은 세월호 피해자 유가족들이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의 전과정에 참여 보장, 세월호 참사의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및 국민 안전 보장책 마련, 수사권이 보장된 세월호 특별법 위원회를 구성할 것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시의회는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다.

더불어 새정치민주연합의 서울시의원들은 세월호 참사 100일인 72412시부터 서울시의회 앞에서 10분 동안 결의대회를 실시하고 세월호 진상규명과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도보행진을 실시했다. 도보행진은 서울시의회를 출발해 충정로역, 마포대교를 거쳐 국회앞까지 인도를 통해 진행했다.


서울시설공단, 수능당일 장애인 수험생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오는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치르는 장애인 수험생을 위해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울장애인콜택시에 등록된 수험생 고객(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예약은 시험 당일인 11월 13일까지 가능하다. 전화(1588-4388 또는 02-2024-4200)로 신청하면 되고 수능 당일 고사장 입실뿐 아니라 수능 종료 후 귀가 시에도 우선 배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공단은 수험생 우선 배차 안내를 위해 장애인 수험생 대상 문자 발송 및 장애인 단체에 공문 발송도 할 예정이다. 사전 예약을 미처 하지 못한 수험생의 경우에도 수험생의 수능 당일 이용 신청 시 우선적으로 배차할 계획이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서비스로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수험생들이 불편 없이 시험에 응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장애를 가진 학생들의 원활한 수능시험 응시를 위해 진행하는 서비스인 만큼 수능시험 당일 다른 이용자분들의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설공단은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 지원을 위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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