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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산구 충신교회, 이웃사랑 장학금 전달

용산구가 추천을 받아 대상자 선정 모범학생 20명에게 총800만원

  • 등록 2014.07.28 11:23:26

용산구는 지난 2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용산 충신교회가 관내 학생 20명에서 총8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촌동에 위치한 충신교회는 이웃사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6월 이웃사랑 헌금 전액을 관내 모범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지원한 것이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성장현 용산구청장과 충신교회 이승찬 목사 외 가족과 학생들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용산구가 관내 동주민센터의 추천을 통해 선정한 20명의 학생들에게 40만원씩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이날 축사에서 충신교회 방석권 장로는
앞으로 훌륭한 어른으로 성장해 지금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가정과 아이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등 다방면에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밝혔다.

충신교회는 다양한 지역사회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곳으로
, 지난 2013년에도 용산구의 다문화가족 20가구에 총1,0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성장현 구청장은
종교단체가 지역의 학생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이 정말 아름답다많은 분들의 사랑과 믿음 덕분에 우리 아이들이 용산의 미래를 밝게 가꿀 인재로 성장해 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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