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30 (화)

  • 맑음동두천 2.7℃
  • 맑음강릉 6.0℃
  • 맑음서울 2.9℃
  • 맑음대전 4.7℃
  • 맑음대구 6.5℃
  • 맑음울산 7.1℃
  • 맑음광주 8.0℃
  • 구름조금부산 9.3℃
  • 맑음고창 5.1℃
  • 구름조금제주 10.6℃
  • 맑음강화 2.4℃
  • 맑음보은 3.7℃
  • 맑음금산 4.2℃
  • 맑음강진군 8.0℃
  • 맑음경주시 7.1℃
  • 구름조금거제 7.2℃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강남구, 구청 두 번 방문하지 마세요!

7개 부서 16종 복합민원 주민맞춤형 행정서비스 시행

  • 등록 2014.08.18 09:49:22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민선 6기 새로운 출범과 주민에게 다가가는 최상의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주민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시행했다.

이번 주민 맞춤형 행정서비스의 주요 내용으로는
One-Stop 민원처리제 확립과 민원처리기간 단축률 향상을 골자로 하여 복합민원 상담창구 운영 ·허가 사항에 대한 사전심사제 공무원을 후견인으로 지정하는 민원후견인제 지정·운영 민원사무처리기간 단축운영 등이다.

구청을 다시 찾아 민원을 해결해야 하는 대표적인 사례로는
복합민원신청이 있는데 한건의 민원처리를 위해 민원인의 입장에서 경유해야 하는 부서와 공무원이 따로 협의를 진행해야 하는 부서가 많아 당일 방문으로는 처리하기가 쉽지 않다. 이러한 '복합민원을 대상으로 복잡한 행정절차를 간소화하여 민원인의 시간과 노력을 덜어 주기 위해서다.

복합민원처리 간소화를 위해 각 부서별
복합민원의 종류를 파악한 결과 관광진흥과 주택과 건축과 환경과 부동산정보과 안전건설과 위생과 등 주택, 건축, 식품, 하천 등 허가업무 7개 부서에 16종의 복합민원이 있었는데,

이들의 효율적인 협의방법과 처리방법 개선을 위해 관련부서 실무자들을 한자리에 모아
복합민원 심의위원회를 구성하여 공정하고 신속한 민원처리에 대한 담당자들의 협의를 이끌어 낸 결과다.

또한 이들
7개부서의 복잡한 인허가 업무처리를 위해 인·허가 업무에 경험이 많은 소속 공무원을 배치하여 민원접수부터 종료 시까지 민원인을 안내하는 민원후견인제를 운영하고 전담창구개설하여 사전에 민원접수절차와 제출서류에 대하여 필요한 상담을 진행한다.

더불어 대규모 경제적 비용이 수반되는
대규모점포개설등록 액화석유가스충전사업변경허가 석유판매업(주유소)등록 보육시설인가 관광숙박업사업계획승인 건축허가신고 옥외광고물신고 등 민원 7종에 대해서는 정식 민원을 제출하기 전에 약식 서류 제출로 인·허가 여부를 사전에 알 수 있도록 사전심사제를 운영하여 불편을 최소화 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서울시 민원처리 단축률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될 만큼 주민에 대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 올해도 432종의 유기한 민원에 대한 민원처리를 단축하고, 민원처리 아이콘 컨텐츠 운영, 민원처리 집중의 날 운영 등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단축률 67.2%(2014. 7월 기준)을 유지하여 자치구 중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올해도 보다 나은 맞춤형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One-Stop 민원처리제를 통해 주민에게 다가갈 것이며, 앞으로도 한 번의 방문으로 모든 민원이 해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민원처리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구로구,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구축 위한 ‘통합돌봄과’ 신설

[TV서울=변윤수 기자] 구로구가 초고령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 돌봄 체계를 본격 추진하기 위해 2026년 1월 1일자로 ‘통합돌봄과’를 신설한다. 이번 조직 신설은 돌봄 수요 증가에 대응해 구 차원의 돌봄 정책 추진 체계를 정비하고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통합돌봄과’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대비해 의료·요양·복지·주거 등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지역 차원에서 종합적으로 연계·조정하는 전담 조직이다. 구는 이를 통해 돌봄 정책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행정 기반을 마련한다. 통합돌봄은 어르신과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현재 살고 있는 지역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이다. 개별적으로 제공되던 의료·요양·복지·주거 서비스를 주민 중심으로 연계해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구는 기존 부서에 흩어져 있던 돌봄 관련 기능을 ‘통합돌봄과’로 일원화한다. 돌봄정책팀, 돌봄지원팀, 1인가구돌봄팀 등 3개 팀으로 구성되며, 돌봄 정책 기획부터 대상자 발굴, 서비스 연계,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전담한다. 특히 병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퇴원환자를






정치

더보기
국민의힘, “김병기, 의원직 사퇴하고 수사 임해야… 민주당 전반에 도덕불감증” [TV서울=변윤수 기자] 국민의힘은 30일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이 원내대표직에서 전격 사퇴하자 의원직도 함께 내려놔야 한다고 공세를 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김 원내대표가 결국 원내대표직에서 물러났다"며 "이는 결단이 아니라 국민 여론에 떠밀린 뒤늦은 후퇴에 불과하다"고 평가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김 전 원내대표를 둘러싼 의혹은 이미 개인 차원의 논란을 넘어섰다"며 "배우자의 구의회 법인카드 유용 의혹, 차남의 가상자산 거래소 취업 특혜 의혹, 장남의 국정원 업무에 국회 보좌진을 동원했다는 의혹까지 하나같이 권력의 사적 남용을 의심케 하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 전 원내대표는 의원직에서 즉각 사퇴하고, 제기된 모든 의혹에 대해 성실히 수사에 임해야 한다"며 "더는 책임을 미루지 말고 법의 판단을 받으시라"고 촉구했다. 민주당을 향해서도 "이번 사태는 개인의 일탈이 아니라 민주당 전반에 퍼진 도덕 불감증이 낳은 결과"라며 "민주당은 무너진 도덕성에 대해 처절하게 반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사필귀정"이라며 "김 전 원내대표와 그 가족의 갑질 및 청탁금지법 관련 여러 의혹은 당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