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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박 대통령 8.15 경축사 의미와 남북관계 전망

박인휘 이화여대 국제학부 교수

  • 등록 2014.08.22 10:02:11

지난 815일 박근혜 대통령은 69주년을 맞이하는 8.15 경축사를 통해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진일보한 정책을 제시하였다.

구체적으로 세 가지 내용으로 이뤄져있는데
, 우선 한반도 생태계 연결을 통한 환경협력을 강조하였고, 둘째로는 북한 농촌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북한판 새마을운동의 전수를 천명하였으며, 마지막으로 광복 70주년이 되는 2015년을 목표로 겨레말 큰사전 편찬과 같은 문화사업을 전개하자는 입장을 밝혔다.

이러한 우리 정부의 제안에 북한이 어떻게 호응해 올 것인지는 정확히 예측하기 어려우나
, 대체로 한반도평화를 정착하기 위한 우리 정부의 입장을 분명히 천명한 것으로 이해된다.

주지하는바와 같이
, 박근혜 정부는 임기 시작과 함께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를 통해 기존 정부의 대북정책을 계승하면서도, 동시에 북한을 상대로 신뢰를 쌓고자 하는 매우 창의적인 대북정책을 추진하기 시작하였다. 북한을 상대로 신뢰를 쌓는 일이 가능하겠느냐는 일부의 우려가 없지는 않았지만, 집권 1년을 지나면서 신뢰프로세스는 안정적으로 뿌리를 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특히 미국과 중국으로 대표되는 국제사회로부터 매우 공고한 지지를 확보하고 있는 상황이다. 북한이 야기한 전례가 없는 위기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북한에게 핵문제 해결을 포함하여 국제적 규범을 따른다면 언제든 기회의 창이 열려있다는 가능성을 함께 제시해온 것이다.

박근혜 정부 대북정책 및 한반도평화통일정책의 기본 정신은 이번 광복절 경축사에서도 일관되게 강조되고 있다
. , 핵문제를 포함한 우리 국민의 안위와 관련한 사안에서도 한 치의 양보도 있을 수 없음은 물론 인류 보편적인 입장을 따르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면서도, 이와 동시에 북한을 상대로 신뢰를 쌓고 나아가 통일을 위한 역사적 과제를 일관되게 추진하겠다는 노력을 함께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의 이러한 입장은 소위 투트랙
(two-track)의 전개에 따른 대북통일정책으로 설명할 수 있는데, 군사안보적 영역에 있어서는 박근혜 정부가 일관되게 추구해 온 지속가능한 평화를 위한 노력을 경주하면서도, 또 다른 영역인 경제사회문화적 차원에서는 남북한 주민에게 실질적인 이익을 가져다주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 정부의 이러한 정책은 매우 창조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경향을 보인다고 볼 수 있는데
, 군사안보적 영역에서의 원칙론적 입장은 전통적인 안보이익을 확보하겠다는 의미이고, 한편으로 경제사회문화적 영역에서 유연한 입장을 보이는 것은 소위 인간안보(human security)’적 차원에서 평화와 통일을 위한 노력을 경주하겠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물론 대북정책은 북한이라는 상대를 전제로 한 것이므로
, 향후 북한이 우리 정부의 제안에 얼마나 진지하게 응할 것인가의 문제를 정확하게 예단키는 어렵다. 이 과정에서 북한이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 우리가 일희일비할 일은 아니라고 본다. 다만 남북한 주민의 행복, 한반도 평화통일, 나아가 동북아의 안정과 번영이라는 궁극적인 목표를 향한 우리 정부의 일관된 노력은 계속되어야 할 것이다.

이번
8.15 경축사에서 이러한 입장과 원칙이 분명히 천명되었고, 이제 우리는 남북한 통일과 동북아 및 세계 평화라는 보다 큰 원칙과 미래를 향해 한 발 한 발 다가갈 일만 남은 것이다.


‘2026 서울봄꽃레이스’ 성황리에 개최

[TV서울=이천용 기자] 본격적인 봄의 시작을 알리는 ‘2026 서울 봄꽃레이스’가 지난 5일 오전, 서울 양천구 안양천 신정교 하부 육상트랙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벚꽃이 만개한 절정의 시기에 맞춰 열린 이번 대회에는 이른 아침부터 수많은 시민이 모여 안양천의 봄 정취를 만끽했다. 참가자들은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한마음으로 코스를 달리며 건강을 다지고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은 미세먼지 없는 맑은 하늘과 선선한 바람이 어우러져 마라톤을 즐기기에 최적의 날씨를 보였다. 육상트랙을 출발해 안양천변을 따라 이어지는 마라톤코스에는 흐드러지게 핀 벚꽃이 터널을 이루어, 참가자들에게 달리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보는 즐거움까지 선사했다. 대회 관계자는 “안양천의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한 이번 레이스가 시민들에게 일상의 활력을 주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안전사고 없이 성숙한 시민 의식 속에 대회가 마무리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번 서울 봄꽃레이스가 열린 신정교 하부 트랙 일대는 대회 이후에도 만개한 벚꽃을 즐기려는 상춘객들의 발길이 종일 이어졌다. 이번 대한생활체육 마라톤협회 주최, 한국마라톤TV 주관, TV서울·영등포구육상연맹·모두투어·마카오관광

2026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봄꽃스테이지’ 상춘객 눈과 귀 사로잡아

[TV서울=곽재근 기자] 4월 3일부터 7일까지 여의도 국회 뒤편 여의서로에서 영등포구와 영등포문화재단 주최로 ‘2026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기간인 5일 낮 12시 TV서울‧영등포신문 주관,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 후원으로 진행된 ‘여의도 봄꽃스테이지’가 화려하게 펼쳐져 전국 각지에서 몰려 온 많은 상춘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공연은 먼저 국제예술협회(라움 무용단)이 ‘그리고, 봄을 그리며...’와 장구춤 무대를 선보이며 문을 열었고, TV조선 대학가요제, JTBC 싱어게인4 9호 가수로 실력을 인정받은 가수 상필주가 에드 시런의 ‘포토그래프’, 조용필의 ‘꿈’을 열창했다. 계속해서 인기가수 신비가 자신의 히트곡인 ‘다누리 아리랑’을 부르고 에어로폰으로 ‘베사메무쵸’를 연주하며 관람객들의 감성을 자극했으며, 국내 정상급 밸리댄스팀인 그룹 아샤밸리댄스팀의 화려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어 JTBC 싱어게인4 43호 가수이자 복면가왕 43차 경연 준우승자인 가수 니카가 자신의 노래 ‘After you’, ‘Easy To Please Me’를 부르며 상춘객들과 함께 봄의 감성을 공유했다. 마지막으로 세계적인 전자바이올린 연주자인 마리가 ‘베토벤 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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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부활절 맞아 여의도순복음교회서 예배…신도들 환호 [TV서울=나재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5일 부활절을 맞이해 부인 김혜경 여사와 함께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열린 연합예배에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4시께 짙은 남색 정장에 파란색 줄무늬가 그려진 흰색 넥타이 차림으로 예배가 열리는 대성전에 입장했다. 동행한 김 여사도 흰색 정장을 차려입었다. 흰색이 기독교에서 예수의 부활을 상징하는 신성한 색으로 받아들여지는 점을 고려한 선택으로 전해졌다. 이 대통령은 기도와 찬송, 설교 등 예배가 이어지는 동안 조용히 눈을 감고 사도신경을 따라 읊거나 손을 모아 기도했고 때로 "아멘"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공식 헌금 기도 때는 김 여사가 품에서 꺼낸 봉투를 이 대통령이 직접 헌금 주머니에 넣었다. 예배의 환영사를 맡은 소강석 CBS 재단 이사장(목사)이 이 대통령을 소개하며 "국민화합과 실용 정신에 '올인'하는 모습이 교회가 보기에도 아름답다"고 하자 장내에 큰 환호성이 나왔다. 이 대통령 부부는 미소를 지으며 소 이사장의 환영사를 들었고, 순서가 끝나자 환하게 웃으며 박수를 쳤다. 이어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의 소개로 연단에 오른 이 대통령은 "소강석 목사가 제 오랜 친구"라며 "여러분과 함께 부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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