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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금천구, 박미․중앙 행복학습센터 개관

근거리 행복학습센터로 평생교육 활성화

  • 등록 2014.09.03 15:33:17

금천구(구청장 차성수) 행복학습센터가 현판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알렸다. 2() 오전과 오후, 지역 주민과 행복학습매니저 및 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박미행복학습센터, 중앙행복학습센터에서 각각 현판식을 개최했다.

행복학습센터는 읍․동 단위에 유휴시설을 활용해 주민이 근거리에서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학습공간이다. 금천구는 지난 6, 교육부 공모 행복학습센터 운영도시로 선정돼 국비 31,500천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고, 중앙하이츠빌아파트(독산1), 벽산1단지아파트(시흥2), 박미사랑마을회관(시흥3) 3개소에 행복학습센터를 설치했다.

현재 중앙행복학습센터 엄마가 만드는 우리아이 액세서리강좌, 벽산 행복학습센터 은빛 청춘대학및 박미 행복학습센터 문해 재능 나눔강좌 등 공통프로그램을 포함한 센터별 4개의 강좌가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 속에 진행되고 있다. 각 센터에는 행복학습매니저 양성교육을 수료한 지역의 매니저들이 배치돼 학습상담과 안내 및 사업운영을 관리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오늘 현판식은 행복학습매니저들과 주민들이 직접 준비하고 진행함으로써 주민의,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행복한 지역학습공동체를 공식적으로 선언하게 됐다꾸준히 주민의 요구를 반영하는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행복학습센터 프로그램은 지역주민 누구나 전화나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교육담당관 평생학습팀(2627-2835~8)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구로구,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구축 위한 ‘통합돌봄과’ 신설

[TV서울=변윤수 기자] 구로구가 초고령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 돌봄 체계를 본격 추진하기 위해 2026년 1월 1일자로 ‘통합돌봄과’를 신설한다. 이번 조직 신설은 돌봄 수요 증가에 대응해 구 차원의 돌봄 정책 추진 체계를 정비하고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통합돌봄과’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대비해 의료·요양·복지·주거 등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지역 차원에서 종합적으로 연계·조정하는 전담 조직이다. 구는 이를 통해 돌봄 정책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행정 기반을 마련한다. 통합돌봄은 어르신과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현재 살고 있는 지역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이다. 개별적으로 제공되던 의료·요양·복지·주거 서비스를 주민 중심으로 연계해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구는 기존 부서에 흩어져 있던 돌봄 관련 기능을 ‘통합돌봄과’로 일원화한다. 돌봄정책팀, 돌봄지원팀, 1인가구돌봄팀 등 3개 팀으로 구성되며, 돌봄 정책 기획부터 대상자 발굴, 서비스 연계,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전담한다. 특히 병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퇴원환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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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병기, 의원직 사퇴하고 수사 임해야… 민주당 전반에 도덕불감증” [TV서울=변윤수 기자] 국민의힘은 30일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이 원내대표직에서 전격 사퇴하자 의원직도 함께 내려놔야 한다고 공세를 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김 원내대표가 결국 원내대표직에서 물러났다"며 "이는 결단이 아니라 국민 여론에 떠밀린 뒤늦은 후퇴에 불과하다"고 평가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김 전 원내대표를 둘러싼 의혹은 이미 개인 차원의 논란을 넘어섰다"며 "배우자의 구의회 법인카드 유용 의혹, 차남의 가상자산 거래소 취업 특혜 의혹, 장남의 국정원 업무에 국회 보좌진을 동원했다는 의혹까지 하나같이 권력의 사적 남용을 의심케 하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 전 원내대표는 의원직에서 즉각 사퇴하고, 제기된 모든 의혹에 대해 성실히 수사에 임해야 한다"며 "더는 책임을 미루지 말고 법의 판단을 받으시라"고 촉구했다. 민주당을 향해서도 "이번 사태는 개인의 일탈이 아니라 민주당 전반에 퍼진 도덕 불감증이 낳은 결과"라며 "민주당은 무너진 도덕성에 대해 처절하게 반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사필귀정"이라며 "김 전 원내대표와 그 가족의 갑질 및 청탁금지법 관련 여러 의혹은 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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