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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서초구, 2014 좋은 간판 최우수상 및 간판개선 우수지역 선정

서울시 간판 공모전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좋은 간판’ 부문에 선정

  • 등록 2014.09.03 16:09:07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올해로 25번째 개최되는 ‘2014 서울시 간판 공모전- 좋은 간판 부문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작년 공모전에서 은상 및 동상을 수상한 것에 이은 2년 연속 쾌거다.

공모전에 접수된 개성 넘치는
400여점의 간판 중에서 서초구의 간판이 최우수로 꼽힌 것은, 간판 디자인에 대한 구의 지속적 관심과 개선 의지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다.

또한 서초구는 간판개선지역 우수사례부문에도 선정되었다
. 구는 2009년부터 꾸준한 간판개선사업으로 대로변의 어지럽게 난립한 간판들을 정비해왔으며, 그 결과 건물의 특성을 고려한 간판 개선 우수사례로 선정될 수 있었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간판 개선 사업과 광고물 정비 사업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 서초구의 각거리와 건물이 갖고 있는 고유한 이미지와 특성을 표현 할 수 있는 디자인이 완성될 수 있었다.”앞으로도 늘 변화하고 발전할 수 있는, 깔끔하고 아름다운 서초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2014
서울시 간판 공모전 최우수상에 빛나는 방배목장은 오는 94() 서울시청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상장 및 상패와 부상 100만원을 수여받을 예정이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이번 좋은 간판 최우수상 수상을 계기로, 간판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좋은 간판 만들기 분위기를 확산시켜, 품격 있는 서초의 거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더 많은 점포들이 아름답고 특색 있는 광고물을 제작하고 보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구로구,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구축 위한 ‘통합돌봄과’ 신설

[TV서울=변윤수 기자] 구로구가 초고령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 돌봄 체계를 본격 추진하기 위해 2026년 1월 1일자로 ‘통합돌봄과’를 신설한다. 이번 조직 신설은 돌봄 수요 증가에 대응해 구 차원의 돌봄 정책 추진 체계를 정비하고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통합돌봄과’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대비해 의료·요양·복지·주거 등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지역 차원에서 종합적으로 연계·조정하는 전담 조직이다. 구는 이를 통해 돌봄 정책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행정 기반을 마련한다. 통합돌봄은 어르신과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현재 살고 있는 지역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이다. 개별적으로 제공되던 의료·요양·복지·주거 서비스를 주민 중심으로 연계해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구는 기존 부서에 흩어져 있던 돌봄 관련 기능을 ‘통합돌봄과’로 일원화한다. 돌봄정책팀, 돌봄지원팀, 1인가구돌봄팀 등 3개 팀으로 구성되며, 돌봄 정책 기획부터 대상자 발굴, 서비스 연계,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전담한다. 특히 병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퇴원환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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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병기, 의원직 사퇴하고 수사 임해야… 민주당 전반에 도덕불감증” [TV서울=변윤수 기자] 국민의힘은 30일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이 원내대표직에서 전격 사퇴하자 의원직도 함께 내려놔야 한다고 공세를 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김 원내대표가 결국 원내대표직에서 물러났다"며 "이는 결단이 아니라 국민 여론에 떠밀린 뒤늦은 후퇴에 불과하다"고 평가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김 전 원내대표를 둘러싼 의혹은 이미 개인 차원의 논란을 넘어섰다"며 "배우자의 구의회 법인카드 유용 의혹, 차남의 가상자산 거래소 취업 특혜 의혹, 장남의 국정원 업무에 국회 보좌진을 동원했다는 의혹까지 하나같이 권력의 사적 남용을 의심케 하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 전 원내대표는 의원직에서 즉각 사퇴하고, 제기된 모든 의혹에 대해 성실히 수사에 임해야 한다"며 "더는 책임을 미루지 말고 법의 판단을 받으시라"고 촉구했다. 민주당을 향해서도 "이번 사태는 개인의 일탈이 아니라 민주당 전반에 퍼진 도덕 불감증이 낳은 결과"라며 "민주당은 무너진 도덕성에 대해 처절하게 반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사필귀정"이라며 "김 전 원내대표와 그 가족의 갑질 및 청탁금지법 관련 여러 의혹은 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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