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박문수 의원(미아동, 송중동, 번3동)과 강선경 의원(비례대표)은 지난 3일 송중동 관내를 순찰하고, 경남아너스빌아파트 옆 미아4구역 재개발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공사현장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확인하고, 공사장 내 토사가 휩쓸려 내려와 하수관으로 유입돼 배수불량으로 인해 물이 넘치지 않도록 해달라는 주변 지역주민들의 민원사항이 있었기 때문이다.
박문수 의원은 현장에서 송중동주민센터 팀장에게 공사현장 관리사무소로 협조 공문을 보내 공사장 내 토사 문제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사항에 대하여 점검해 줄 것을 요청하도록 당부했다.
강선경 의원은 송중동주민센터 입구에 설치된 장애인 편의시설(도우미 호출벨)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도우미 호출벨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여부를 알아보기 위해서 이루어졌으며,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은 도우미 호출벨을 누른 결과 신호음이 나오면서 담당직원이 즉시 안내하러 나오는 등 이상이 없는 것을 확인했다.
이날 현장방문을 함께한 박문수 의원과 강선경 의원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말이 있듯이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 확인함으로써 주민 모두가 편안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의원활동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