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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야자매트 깔린 고덕산으로 산책오세요

강동구, 강동그린웨이 고덕산 구간 축대목, 흑막이, 횡단배수 및 야자매트 설치

  • 등록 2014.09.10 09:52:59

강동구(구청장 이해식)이용객들의 편의와 안전한 등산로 환경조성을 위해 강동그린웨이 고덕산 구간을 친환경적이고 생태적으로 최근 정비완료했다.

이전의 고덕산은 불필요한 계단이 과다하게 설치되어 있어 등산객들의 보행에 불편을 초래했으며
, 배수가 제대로 되지 않아 노면이 항상 젖어 있는 구간을 지날 때 보행에 불편이 많았다. 뿐만 아니라 무분별한 이용으로 샛길이 여러갈래로 생겨 산림훼손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구는 지난해 고덕산 등산로
1.3에 대한 정비를 실시하고 올해 나머지 구간을 완료했다.

산을 정비하는데 중점을 둔 사항은 등산객의 안전과 이용편의 사항이다
. 중복 등산로 및 샛길은 가능한 폐쇄하여 이용객들의 산림생태계를 복원하였으며, 경관보전 및 생태계보호를 위하여 인공재료를 배제하고 최대한 자연재료를 활용, 정비했다.

정비구간은 고덕산 우수조망점에서 한마음배드민턴장까지
1.6이며, 사면부 등 토사유실 방지를 위해 축대목과 흙막이를 설치하고, 원활한 배수를 위하여 횡단배수로 등 배수시설을 설치했다.

아울러
, 보행에 편리를 도모하기 위해 산책로 바닥을 야자매트로 설치하고산수국 등 6,150주의 수목을 식재하여 푸르름을 더한 등산로로 조성했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은 고덕산 정비로 고덕산 전 구간에 대한 정비는 일단락되었다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 '제21회 통일스피치대회' 열어... 통일공감대 확산

[TV서울=박양지 기자] 국내 대표적인 여성통일단체로 주목받고 있는 (사)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총재 안준희)는 창립 제36주년을 맞이하여 통일에 대한 국민적 관심제고와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해 '제21회 통일스피치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25일, 서리풀아트리움에서 열린 스피치대회에는 1차 지역별 예선과 2차 종합예비심사를 거쳐 선발된 23명(초등부 4명, 중고등부 4명, 대학부 5명, 일반부 10명)의 연사가 출전해 ‘나는 통일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_내가 바라는 남북통일과 한반도 평화’에 대한 주제를 놓고 열띤 스피치 기량을 겨뤘다. 이번 행사는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 부설기관인 통일여성교육원이 주관했으며,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는 한통여협 김경오 명예이사장, 이연숙 대표고문, 최석인 명예총재, 홍양호 전 통일부차관, 김형재 서울시의회 정책심의위원장, 장만순 일천만이산가족위원장, 윤종성 대한민국헌병전우회장, 서옥영 한국여성불자중앙회장, 이왕신 (주)수목토 회장, 전승환 불교방송PD, 조순애 한국여성유권자서울연맹 부회장 등 내·외빈, 그리고 본선 발표자와 가족, 한통여협 관계자, 여성단체 대표, 일반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제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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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코인 외환규제 우회 막는다…국회서 첫 법안 발의 [TV서울=나재희 기자] 스테이블코인을 외국환거래법 규제 아래 두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된다. 기존 법령상의 사각지대를 노리고 스테이블코인을 악용해 자금 세탁이나 탈세 등을 시도하는 움직임을 원천 차단하기 위한 입법 노력으로 풀이된다. 28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은 스테이블코인을 법률상 지급수단에 포함하도록 하는 외국환거래법을 대표 발의할 예정이다. 이 법안은 3조 1항 '정의' 부분에서 '지급수단'에 스테이블코인을 추가하도록 규정했다. 기존에 포함된 정부 지폐, 은행권, 주화 등과 같은 선상에 두는 셈이다. 박 의원은 제안 이유에서 "법정 통화와 가치가 연동되는 스테이블코인이 새로운 지급수단으로서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으나, 기존 법정 통화와 성격이 달라 외국환거래법상 지급수단으로 인정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규제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이 있다"며 "스테이블코인을 통한 불법 외환거래, 탈세 등의 행위가 발생할 우려가 크다"고 짚었다. 그는 "내국 통화나 외국 통화에 가치가 연동돼 불특정 다수인 간의 지급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가상자산을 외국환거래법상 지급수단에 포함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한국은행의 문제 제기와 일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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