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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강남 패션기업 '뉴욕 패션코트리'에 서다!

강남구, 14일~16일 '뉴욕 패션코트리'에 유망 패션브랜드 8개사 참가 지원

  • 등록 2014.09.10 17:21:50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세계적인 패션과 무역의 중심지 미국 뉴욕에서 개최되는 패션전문 전시회 '뉴욕 패션코트리 2014(Fashion Coterie)'(이하 '뉴욕 패션코트리')에 지역 유망 패션기업 8개사의 참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오는
14()부터 16()까지 사흘간 열리는 '뉴욕 패션코트리 '는 전 세계 1,700여개 기업이 참가하고 35천여 명의 전문바이어가 참관하는 대규모 패션전문 전시회다.

특히 전시기간 중에
‘2015 S/S시즌 뉴욕패션위크등 각종 패션행사까지 맞물려 참가기업의 브랜드 홍보는 물론 바이어와 실질적인 수출계약도 맺을 수 있어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 기대가 된다.

이에 앞서 강남구는 지난
4월 공개 모집과 엄격한 심사 끝에 참가기업8곳을 선정했는데, 구는 이들 선정 기업에 부스비 및 장치비 등 전시회 참가비 일부와 통역(11)인력, 공동 카탈로그 제작, 화보촬영 등을 지원한다.

또한
, 신연희 강남구청장이 직접 뉴욕 현지에서 전시관 운영 등 전반적인 전시회 참가 사항을 꼼꼼히 챙겨 강남구 패션브랜드 홍보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어서 더욱 기대가 된다.

아울러
'뉴욕 패션코트리' 개최 전에 뉴욕에서 활동 중인 모델 '아이린'(Irene Kim)이 참여하는 '강남 패션 네트워킹리셉션'을 열고, 5일부터 12일까지 8일간 소호 중심지 건물에 'POP-UP 쇼룸'을 운영하는 등 강남구만의 차별화된 마케팅을 추진한다.

특히
, 'POP-UP 쇼룸'은 뉴욕 폐션계에서 영향력이 높은 패션디렉터 '레이첼 왕'을 큐레이터로 영입해 강남구 참가기업의 제품을 전시하고 현지 바이어에 적극적 마케팅을 펼치는 공간으로 참가기업 수출계약 성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강남구는 지난
2012년부터 이처럼 '뉴욕 패션코트리' 참가를 지원해 약80만 불의 수출계약 실적을 올린 바 있으며 오는 10월에는 '중국 추계 캔톤페어', 11월에는 아시아 최대 뷰티전시회인 '홍콩코스모프로프(Hong Kong Cosmoprof)'에도 유망기업의 참가를 지원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단순한 해외전시회 참가비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병행해 참여기업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이번 '뉴욕 패션코트리 2014(Fashion Coterie)' 참가 기업들도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패션 유망기업의 판로개척과 수출증대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 등 지원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로구,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구축 위한 ‘통합돌봄과’ 신설

[TV서울=변윤수 기자] 구로구가 초고령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 돌봄 체계를 본격 추진하기 위해 2026년 1월 1일자로 ‘통합돌봄과’를 신설한다. 이번 조직 신설은 돌봄 수요 증가에 대응해 구 차원의 돌봄 정책 추진 체계를 정비하고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통합돌봄과’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대비해 의료·요양·복지·주거 등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지역 차원에서 종합적으로 연계·조정하는 전담 조직이다. 구는 이를 통해 돌봄 정책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행정 기반을 마련한다. 통합돌봄은 어르신과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현재 살고 있는 지역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이다. 개별적으로 제공되던 의료·요양·복지·주거 서비스를 주민 중심으로 연계해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구는 기존 부서에 흩어져 있던 돌봄 관련 기능을 ‘통합돌봄과’로 일원화한다. 돌봄정책팀, 돌봄지원팀, 1인가구돌봄팀 등 3개 팀으로 구성되며, 돌봄 정책 기획부터 대상자 발굴, 서비스 연계,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전담한다. 특히 병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퇴원환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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