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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제5회 거북이 마라톤 대회 개최

월드컵공원 남측 평화의 광장서 장애-비장애 벽 허무는 함께 걷기

  • 등록 2014.09.11 09:44:10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오는 913() 월드컵공원에서 마포거북이마라톤을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마포거북이마라톤은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비장애인 등 1000여 명이 서로를 이해하고, 장애인들이 코스를 완주하는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오후
1230분부터 월드컵경기장 남측 평화의 광장을 출발해 하늘공원을 거쳐 노을공원을 지나는 코스로 이뤄져있다.

참가자들은 시간 단축이나 순위 경쟁을 하지 않고 왕복
6.6km를 약 4시간에 걸쳐 천천히 걸으며 여유롭게 주변 경치와 생태환경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이명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특별히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CJ E&M의 후원 및 임직원 150여 명이 참여한다. 평소 지역의 장애인 복지에 관심을 쏟고 있는 한국중부발전()서울화력발전소, 대주KC그룹, 마포구체육회도 행사를 후원해 뜻을 모았다.

구 관계자는
“100세 시대의 생활체육은 건강한 삶을 위해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이지만, 장애인이 체육 활동을 누리기에는 많이 불편하다라며 장애인의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행사 개요

행사명 : CJ E&M과 함께하는 제5회 마포거북이 마라톤

일 시 : 2014. 9. 13() 12:30~16:30

 

코스 : 평화의광장~하늘공원~노을공원(왕복 6.6km)

주 관 :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명자)

집결장소 : 월드컵경기장 남측광장(폐회식장)


박유진 시의원, 내년 서울시장 공약으로 공기정화 흡연실 설치 공식 제안

[TV서울=이천용 기자] 박유진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3)은 제333회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시가 담배꽁초 무단 투기 근절과 흡연 갈등 해소를 위해 정화 장치를 갖춘 ‘제대로 된 흡연부스’ 설치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현재 서울시내 대부분의 흡연실은 단순히 벽만 쳐져 있고 재떨이만 놓인 수준”이라며, “정화 장치가 없다 보니 담배 연기가 그대로 밖으로 새어 나가는 ‘무늬만 흡연실’이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를 피해자로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하수 관로 막힘 원인의 70%가 하수구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낙엽의 엉킴 현상임을 언급하며, “흡연자들이 숨어서 담배를 피우고 꽁초를 하수구에 버리는 악순환이 수해를 유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대안으로 ‘스마트 흡연부스’를 제시했다. 그는 “이미 기술적으로 담배 연기를 포집해 맑은 공기로 정화 배출하는 시설 구현이 가능하다”며, “서울시가 주도하여 흡연 공간의 혁신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특히, “쾌적한 흡연 부스를 제공하고 흡연 공간을 명확히 제한한다면, 흡연자에게는 온전한 휴식을 보장하고 비흡연자의 건강권도 지킬 수 있다”며,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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