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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성동구, 꼬마농부 가을배추 심기 체험행사 개최

  • 등록 2014.09.16 09:26:56

성동구(구청장 정원오)1610시 서울숲 옆 도시농업체험장(서울숲 옆 유휴지 약 1,000)에서 가을철 배추모종 심기 체험행사를 실시한다.

행사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
, 학부모 총 300여 명이 체험장에 모여 배추모종 심는 법과 기르는 요령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모종을 심는 순서로 진행된다. 배추모종은 도시농업체험장 비닐하우스에서 직접 키운 것 약 2,000본으로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어린이들이 직접 물을 주고 가꾸어 김장시기인 11월 중순 이후에 수확할 예정이다.

서울숲 옆 도시농업체험장은 서울시 소유의 유휴공지이다
. 지난 5월에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된 20개의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고추, 가지, 토마토 등을 심어 7~8월 수확하기도 했다.

어린이들에게는 작물이 자라나는 자연생태를 학습할 수 있는 공간으로
, 어른들에게는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 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배추모종 심기 체험행사로 아이들이 농작물을 직접 심고 가꾸는 과정을 통해 자연을 체험하고 수확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뿐 아니라 바른 먹거리에 대한 인식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유진 시의원, 내년 서울시장 공약으로 공기정화 흡연실 설치 공식 제안

[TV서울=이천용 기자] 박유진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3)은 제333회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시가 담배꽁초 무단 투기 근절과 흡연 갈등 해소를 위해 정화 장치를 갖춘 ‘제대로 된 흡연부스’ 설치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현재 서울시내 대부분의 흡연실은 단순히 벽만 쳐져 있고 재떨이만 놓인 수준”이라며, “정화 장치가 없다 보니 담배 연기가 그대로 밖으로 새어 나가는 ‘무늬만 흡연실’이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를 피해자로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하수 관로 막힘 원인의 70%가 하수구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낙엽의 엉킴 현상임을 언급하며, “흡연자들이 숨어서 담배를 피우고 꽁초를 하수구에 버리는 악순환이 수해를 유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대안으로 ‘스마트 흡연부스’를 제시했다. 그는 “이미 기술적으로 담배 연기를 포집해 맑은 공기로 정화 배출하는 시설 구현이 가능하다”며, “서울시가 주도하여 흡연 공간의 혁신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특히, “쾌적한 흡연 부스를 제공하고 흡연 공간을 명확히 제한한다면, 흡연자에게는 온전한 휴식을 보장하고 비흡연자의 건강권도 지킬 수 있다”며,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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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병기, 의원직 사퇴하고 수사 임해야… 민주당 전반에 도덕불감증” [TV서울=변윤수 기자] 국민의힘은 30일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이 원내대표직에서 전격 사퇴하자 의원직도 함께 내려놔야 한다고 공세를 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김 원내대표가 결국 원내대표직에서 물러났다"며 "이는 결단이 아니라 국민 여론에 떠밀린 뒤늦은 후퇴에 불과하다"고 평가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김 전 원내대표를 둘러싼 의혹은 이미 개인 차원의 논란을 넘어섰다"며 "배우자의 구의회 법인카드 유용 의혹, 차남의 가상자산 거래소 취업 특혜 의혹, 장남의 국정원 업무에 국회 보좌진을 동원했다는 의혹까지 하나같이 권력의 사적 남용을 의심케 하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 전 원내대표는 의원직에서 즉각 사퇴하고, 제기된 모든 의혹에 대해 성실히 수사에 임해야 한다"며 "더는 책임을 미루지 말고 법의 판단을 받으시라"고 촉구했다. 민주당을 향해서도 "이번 사태는 개인의 일탈이 아니라 민주당 전반에 퍼진 도덕 불감증이 낳은 결과"라며 "민주당은 무너진 도덕성에 대해 처절하게 반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사필귀정"이라며 "김 전 원내대표와 그 가족의 갑질 및 청탁금지법 관련 여러 의혹은 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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