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다
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양한연)는 9월 27일(토) 11시부터 은평구 역촌역 앞 평화공원에서 다문화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다양한 체험활동부스를 운영하여 다문화 가정과 일반가정이 함께 교류하고 이해할 수 있는 행사로 진행한다.
축제에는 다양한 전통의상 전시, 다양한 음식, 놀이, 만들기 체험 등 오감이 행복해지는 다채로운 행사를 만날 수 있다.
행사의 놀이마당에는 결혼이주여성들의 장기자랑 및 마술쇼, 초청가수 등이 펼쳐진다.
먹거리마당은 베트남 월남쌈과 쌀국수와 중국의 포두부쌈과 쪼차에, 필리핀 반싯과 룸삐아롤, 일본의 해물 오꼬노미야끼 등을 준비했다.
체험마당으로는 다문화 부스운영를 운영해 다양한 국가의 전통의상 및 전통물품 전시하고, 만들기부스에서는 일본의 캔다마, 국가별 머리띠, 국가스티커 붙이기 등을 체험한다. 또 놀이 부스는 일본의 스모게임, 다루모오토시, 베트남의코코넛밟기, 필리핀공기, 각국의 퍼즐게임 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더불어 다문화 가족과 함께 하는 글짓기 대회와 결혼이주여성들 자조모임에서 만든 물품전시 및 판매 등이 펼쳐진다.
문의는 은평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376-373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