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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마포벼룩시장, 서울시 지역특화사업 선정

시비 3100만원 지원받고, 마포구 사회적경제의 중심으로 우뚝

  • 등록 2014.09.19 09:24:50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서울시 사회적경제 지역특화사업에 '사회적경제 생활놀이터 늘장공동체' 사업이 선정돼 시비 31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늘장은 공덕로터리 근처 경의선 폐선부지에서 열리는 마포 벼룩시장이다. 지난해 9월 처음 문을 열어, 구민을 위한 소통과 나눔 실천의 장으로서 사회적 경제 활성화도 지향하는 상설시장으로 자리를 잡았다.

이 늘장이라는 공간을 매개체로 구 관계자
, 민간기업, 늘장협의회 등의 단체가 늘장공동체라는 이름으로 모였다.

늘장공동체는
사회적경제 제품 상설판매장 운영 토요 대안장터 운영 사회적경제 축제 주민 대상 사회적경제 교육프로그램 개최 마포구의 사회적경제 현황자료 수집과 배포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수익보다 일자리를 중시하고
, 일자리를 통해 창출하는 사회적 연계를 목표로 삼았다. 지역 사회의 소통과 연대를 통해 살맛나는 마을을 만들어 보자는 것이다.

구 관계자는
늘장공동체가 서울시 지역특화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우리 구 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과 복지서비스 확대가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엔총회 아수라장 될라…유엔, 미국과 전후 가자 재건안 논의

[TV서울=이현숙 기자] 유엔이 지지하는 전후 가자지구 재건 계획안이 미국과 논의되고 있다고 영국 가디언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계획안에는 전후 가자지구에 1년짜리 전문가 기술관료주의 정부, 국제 안정화군(stabilisation force) 설치, 하마스 무장해제, 팔레스타인인 대규모 추방 금지 방안 등이 담겨 있다고 가디언은 전했다. 계획안은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과 구체적으로 논의되고 있다고 가디언은 덧붙였다. 이런 논의는 곧 열릴 예정인 유엔총회가 '팔레스타인 국가 인정' 여부를 둘러싼 각국의 의견 충돌 속에 아수라장으로 돌변하지 않도록 방지하려는 의도가 깔려 있다고 가디언은 전했다. 유엔은 '팔레스타인 문제의 평화적 해결과 두 국가 해법의 이행을 위한 고위급 국제회의'를 유엔총회 회기 중인 이달 22일 재개하기로 했다. 이 회의에서 영국, 프랑스, 캐나다, 벨기에, 몰타 등은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할 것이 확실시된다.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국가 인정 움직임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이스라엘과 함께 미국 역시 유엔에서 열릴 두 국가 해법 회의가 가자지구 전쟁을 장기화하고, 하마스에 힘을 실어주게 될 것이라며 재개 결정에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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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與, 국회 검찰개혁 입법청문회서 李대통령 방탄 정치쇼"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은 6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자칭 검찰 개혁과 관련, "민주당의 검찰 개혁은 국민을 위한 개혁이 아니라 '정권 방탄'을 위한 제도 개편"이라고 비판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국회 법사위 소위의 전날 검찰 개혁 입법 청문회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 방탄용 정치쇼로 끝났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검찰 폐지와 중대범죄수사청 신설 등 검찰 개혁 핵심 쟁점을 논의해야 할 청문회가 이재명 대통령이 관련된 대북 불법 송금 수사를 검찰 조작이라고 매도하는 증인과 발언으로 채워졌다"고 비판했다. 이어 "형사 사법 체계를 뒤흔드는 중대 사안을 여당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졸속 처리하는 것은 국민에 대한 명백한 배신"이라면서 "개혁을 말하려면 먼저 민주당의 방탄 본능부터 버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민주당은 무소불위의 수사권과 기소권을 가진 검찰을 해체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도 3대 특검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는 오히려 수사·기소권을 모두 부여하는 모순을 범하고 있다"며 "민주당 하명 수사기관을 만들어 정치 보복과 야당 탄압에 이용하려는 속내"라고 비판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국민을 외면한 방탄 입법 시도를 절대 용납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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