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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강남구, 삼성동 한전부지 새 주인‘현대차그룹’환영

국제업무시설, 전시․컨벤션센터, 관광숙박시설, 대규모 공연장, 한류체험관 등 적극 유치

  • 등록 2014.09.22 08:56:58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지난 18일 삼성동 한전부지의 최종 낙찰자로 발표된 현대차그룹을 적극 환영하며 이 일대 개발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21일 밝혔다.

삼성동 한전부지의 새 주인이 될
현대차그룹은 당초 한전 측이 제시한 감정가 33346억 원의 3배가 넘는 105500억 원을 제시하며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는데현대차그룹측은 제2의 도약을 위해 100년 이상 미래를 내다보고 내린 결정이라며 이 일대에 독일 폴크스바겐의 본사 아우토슈타트같은 글로벌 자동차 복합문화공간인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건립하고 업무시설과 함께 호텔, 컨벤션센터, 자동차 테마파크, 백화점, 한류 체험공간 및 공연장 등을 조성하겠다는 포부를 발표한 바 있다.

물론
현대차그룹의 이 같은 계획을 인근 주민들도 환영하는 분위기다.

이와 관련 지난 민선
5기부터 한전부지 일대 복합개발사업을 전국 최우수 목표사업으로 따로 관리하며 중점 추진해오던 강남구는 이 지역에 국제도시 강남에 걸맞게 국제업무시설 및 전시컨벤션센터, 관광숙박시설 등을 설치하고한류 중심지인 지역 특성을 반영한 복합문화시설(대규모 공연장 및 한류체험관 등)의 도입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거듭 강조했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강남구는 앞으로 한전부지 일대를 국제업무 및 MICE 핵심 공간으로 조성하여 세계적인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며 현대차그룹, 서울시와 적극 협의해 가장 발전적인 방향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강남구 주민을 대표하여
한전부지의 새 주인이 된 현대차그룹을 적극 환영하고 세계 최고의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조성하는데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서울시설공단, 수능당일 장애인 수험생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오는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치르는 장애인 수험생을 위해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울장애인콜택시에 등록된 수험생 고객(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예약은 시험 당일인 11월 13일까지 가능하다. 전화(1588-4388 또는 02-2024-4200)로 신청하면 되고 수능 당일 고사장 입실뿐 아니라 수능 종료 후 귀가 시에도 우선 배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공단은 수험생 우선 배차 안내를 위해 장애인 수험생 대상 문자 발송 및 장애인 단체에 공문 발송도 할 예정이다. 사전 예약을 미처 하지 못한 수험생의 경우에도 수험생의 수능 당일 이용 신청 시 우선적으로 배차할 계획이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서비스로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수험생들이 불편 없이 시험에 응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장애를 가진 학생들의 원활한 수능시험 응시를 위해 진행하는 서비스인 만큼 수능시험 당일 다른 이용자분들의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설공단은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 지원을 위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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