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3 (토)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문화/스포츠


김범수 디지털 싱글 ‘눈물나는 내 사랑’, 각종 음원 차트 1위

2PM-윤종신-신용재-백지영-박선주 등 축하 메시지와 함께 김범수 최고의 곡 선정

  • 등록 2014.09.25 09:30:52

가수 김범수의 새 디지털 싱글 앨범 눈물나는 내 사랑23일 정오 발매돼 각종 음원 차트 1위에 오르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스타들이 축하메시지를 남겨 눈길을 끈다.

눈물나는 내 사랑은 소리바다, 올레뮤직, 몽키3뮤직 등 음원사이트에서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특히 김범수는 음원 발매와 더불어 올해로 가수 데뷔 15주년을 맞이해 더욱 특별한 한 해를 보내고 있다. 이에 스타들은 가장 좋아하는 김범수의 명곡을 꼽으며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음원사이트 멜론
(http://www.melon.com)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그룹 2PM김범수 형님의 음악을 많이 듣고 배우고 감동했는데 벌써 15주년이라니 놀랍다. 축하드린다라며 “2PM이 꼽은 김범수 최고의 명곡은 저희 데뷔 때 나온 슬픔활용법이다. 김범수 선배님을 무척 좋아해 당시 인증샷도 찍었다고 말했다.

이어 윤종신은
데뷔 15주년 맞이해 축하드린다라고 전했고, 그룹 포맨의 신용재는 김범수 선배님의 노래를 무척 좋아해 정말 많이 듣고 따라 불렀다. 저 뿐 아니라 주변 모든 친구들의 우상이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돈 스파이크 역시 김범수와 알고 지낸 지 18년 정도 됐다. 우리나라 최고의 보컬리스트가 된 것을 축하드린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현재
Mnet ‘슈퍼스타K6’에서 김범수와 함께 심사위원으로 활약 중인 가수 백지영은 얼마 전 방송 중에 김범수 씨와 둘 다 데뷔 15주년이라고 서로 좋아했다내가 고른 김범수 최고의 명곡은 피우든 마시든이다. 노래의 리듬과 김범수의 보컬이 굉장히 고급스럽고 세련됐다고 말했다.

가수 박선주는
김범수 씨 데뷔 15주년은 저에게 감회가 굉장히 새롭고 감동적이다. 정말 축하하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이번 앨범 눈물나는 내 사랑이 김범수 최고의 명곡이 될 거다. 역시 윤일상 씨다. 정말 눈물 나도록대박이 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 ‘눈물나는 내 사랑은 이별 후에도 계속 되는 한 남자의 애절한 사랑을 담은 노래로, 김범수와 프로듀서 윤일상이 약 3년 만에 의기투합해 탄생한 곡이다.

올해로 데뷔
15주년을 맞이한 김범수는 디지털 싱글 공개에 이어 104일과 5일 각각 오후 6시와 오후 5시에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14 김범수 겟올라잇쇼 <Before&After>’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배우 배두나 주연 日 '린다 린다 린다', 20년만 4K 리마스터링 재개봉

[TV서울=신민수 기자] 배우 배두나 주연의 일본 영화 '린다 린다 린다'가 20년 만에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그린나래미디어에 따르면 '린다 린다 린다'는 오는 17일 4K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재개봉한다.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의 2005년 작품 '린다 린다 린다'는 고등학생 시절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축제를 준비하는 여고생 밴드의 이야기를 그린 청춘 영화다. 얼떨결에 밴드 보컬을 맡으며 축제 준비에 합류하는 한국인 유학생 '송' 역할을 배두나가 연기하며 마에다 아키, 가시이 유우, 세키네 시오리와 '4인방'의 호흡을 보여줬다. 배두나는 이날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제 청춘의 가장 아름다웠던 시절을 담은 작품"이라며 "그래서인지 영화를 보면 기분이 몽글몽글하고 이상해지는 것 같다"는 소회를 밝혔다. '린다 린다 린다'는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재개봉하며 관련 행사를 진행 중이다. 배두나는 최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재개봉 행사에서 출연 배우들과 오랜만에 재회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만나자마자 아이들처럼 방방 뛰었고, 마치 그 시절로 돌아간 것 같은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은 "이 영화를 만들 당시 스물여덟 살이던 저

해경청 "해외도주 코카인 대량 가공 마약사범 국내 송환"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해양경찰청은 법무부와 합동으로 지난 12일 콜롬비아 국적의 코카인 제조사범 A씨를 스페인에서 국내로 송환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선박을 통해 국내에 반입된 액체 형태의 코카인을 작년 6월 강원도 창고에서 고체 코카인 약 60kg으로 가공해 국내 총책 등에게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코카인 60kg은 200만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양이며 시가로는 1천8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됐다. 해경은 지난해 8월 캐나다 마약 조직원과 국내 판매책 등 3명을 구속했지만, A씨는 해외로 도주한 정황을 확인하고, 작년 10월 인터폴을 통해 적색수배를 했다. 이어 지난 1월 스페인 인터폴을 통해 현지 사법당국이 A씨를 검거하자 법무부는 즉각 범죄인 인도 청구 절차를 진행했다. 스페인 사법당국의 승인 이후 해양경찰청과 법무부로 구성된 합동 송환팀은 현지로 가서 지난 12일 항공편으로 A씨를 스페인에서 국내로 압송했다. 해경은 송환된 A씨를 상대로 추가 조사를 진행, 공범 여부와 마약 유통경로를 집중 추적할 예정이다. 해경청 관계자는 "이번 송환은 해외로 도피한 범죄자도 국제공조를 통해 반드시 검거하고 처벌하겠다는 해양경찰의 확고한 의지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