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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로타리클럽 영등포·강서 회원들, ‘로타리의 날’ 행사

  • 등록 2014.09.25 13:46:00

국제로타리클럽(이하 RC) 3640지구 3개 지역(영등포, 새영등포, 강서) 회원들이 924일 등촌동 그린월드호텔에서 로타리의 날행사를 갖고 친목을 다졌다.

이들 3개 지역 RC는 매년 합동으로 회원은 물론 비회원들까지 초청한 가운데 로타리클럽에 대해 설명하고 친교·교류를 위해 로타리의 날행사를 개최해 왔다.

행사에는 김연식 영등포RC 회장(삼부해운 대표), 강창재 법무법인 대아 대표변호사(영등포RC 전 회장), 김대섭 영등포문화원장(새영등포RC 전 회장), 이왕표 한국프로레슬링연맹 대표(새영등포RC 회원), 운행준 강서RC 회장(법무사) 회원과 비회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연식 영등포RC회장은 로타리 강령 낭독을 통해 우리는 진실하고, 모두에게 공평하고, 선의와 우정을 더하고, 모두에게 유익하게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해야 한다고 상기시켰다.

로타리소개에 나선 강창재 변호사는 로타리재단의 사명은 전세계 인류의 복지향상과 직결되어 있다, 로타리재단 기부금은 평화 및 분쟁 예방/해결 질병 예방 및 치료 수자원 및 위생 모자보건 기본 교육과 문해력 경제 및 지역사회 개발 등에 주로 사용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1979년도에 필리핀 아동들에게 최초로 소아마비 예방접종을 실시한 이래, 로타리는 전세계 소아마비 발병 건수를 99% 감소시키는 데 성공했다, ‘로타리가 그동안 펼쳐온 업적들을 열거했다.

이어 3개 지역 RC ·현직 회장들이 각 지역의 RC에 대해 소개하고 회원가입을 권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미래의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도 진행됐다. 중앙대 건축공학과 3학년 김형규 학생이 주인공이 되었다. 장학증서를 수여한 김대섭 영등포문화원장은 품행이 단정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국가발전에 기여할 인재로 양성하고자 한국로타리 장학문화재단장학생들을 선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로타리 클럽은 세계 최초의 봉사 클럽으로, 1905년 미국 시카고에서 폴 해리스(당시 변호사)에 의해 창립됐다. ‘로타리란 명칭은 회원들의 사무실에서 돌아가며 회합을 다졌던 초기 형태에서 비롯된 것이다.

짧은 기간 안에 전 세계로 퍼져 나간 로타리는 1922국제로타리로 명칭을 변경한 후, 클럽 회원들의 관심사를 충족시키는 것에서 더 나아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자원과 재능을 기부하는 모임으로 성장했다. /도기현 기자


유엔총회 아수라장 될라…유엔, 미국과 전후 가자 재건안 논의

[TV서울=이현숙 기자] 유엔이 지지하는 전후 가자지구 재건 계획안이 미국과 논의되고 있다고 영국 가디언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계획안에는 전후 가자지구에 1년짜리 전문가 기술관료주의 정부, 국제 안정화군(stabilisation force) 설치, 하마스 무장해제, 팔레스타인인 대규모 추방 금지 방안 등이 담겨 있다고 가디언은 전했다. 계획안은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과 구체적으로 논의되고 있다고 가디언은 덧붙였다. 이런 논의는 곧 열릴 예정인 유엔총회가 '팔레스타인 국가 인정' 여부를 둘러싼 각국의 의견 충돌 속에 아수라장으로 돌변하지 않도록 방지하려는 의도가 깔려 있다고 가디언은 전했다. 유엔은 '팔레스타인 문제의 평화적 해결과 두 국가 해법의 이행을 위한 고위급 국제회의'를 유엔총회 회기 중인 이달 22일 재개하기로 했다. 이 회의에서 영국, 프랑스, 캐나다, 벨기에, 몰타 등은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할 것이 확실시된다.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국가 인정 움직임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이스라엘과 함께 미국 역시 유엔에서 열릴 두 국가 해법 회의가 가자지구 전쟁을 장기화하고, 하마스에 힘을 실어주게 될 것이라며 재개 결정에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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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與, 국회 검찰개혁 입법청문회서 李대통령 방탄 정치쇼"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은 6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자칭 검찰 개혁과 관련, "민주당의 검찰 개혁은 국민을 위한 개혁이 아니라 '정권 방탄'을 위한 제도 개편"이라고 비판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국회 법사위 소위의 전날 검찰 개혁 입법 청문회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 방탄용 정치쇼로 끝났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검찰 폐지와 중대범죄수사청 신설 등 검찰 개혁 핵심 쟁점을 논의해야 할 청문회가 이재명 대통령이 관련된 대북 불법 송금 수사를 검찰 조작이라고 매도하는 증인과 발언으로 채워졌다"고 비판했다. 이어 "형사 사법 체계를 뒤흔드는 중대 사안을 여당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졸속 처리하는 것은 국민에 대한 명백한 배신"이라면서 "개혁을 말하려면 먼저 민주당의 방탄 본능부터 버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민주당은 무소불위의 수사권과 기소권을 가진 검찰을 해체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도 3대 특검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는 오히려 수사·기소권을 모두 부여하는 모순을 범하고 있다"며 "민주당 하명 수사기관을 만들어 정치 보복과 야당 탄압에 이용하려는 속내"라고 비판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국민을 외면한 방탄 입법 시도를 절대 용납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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