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30 (화)

  • 맑음동두천 0.7℃
  • 맑음강릉 5.4℃
  • 맑음서울 1.6℃
  • 맑음대전 3.7℃
  • 맑음대구 5.6℃
  • 맑음울산 6.4℃
  • 맑음광주 6.1℃
  • 구름많음부산 6.2℃
  • 맑음고창 4.0℃
  • 구름많음제주 10.7℃
  • 맑음강화 0.9℃
  • 맑음보은 3.5℃
  • 맑음금산 3.8℃
  • 구름조금강진군 5.3℃
  • 맑음경주시 6.1℃
  • 구름많음거제 5.8℃
기상청 제공

사회


로타리클럽 영등포·강서 회원들, ‘로타리의 날’ 행사

  • 등록 2014.09.25 13:46:00

국제로타리클럽(이하 RC) 3640지구 3개 지역(영등포, 새영등포, 강서) 회원들이 924일 등촌동 그린월드호텔에서 로타리의 날행사를 갖고 친목을 다졌다.

이들 3개 지역 RC는 매년 합동으로 회원은 물론 비회원들까지 초청한 가운데 로타리클럽에 대해 설명하고 친교·교류를 위해 로타리의 날행사를 개최해 왔다.

행사에는 김연식 영등포RC 회장(삼부해운 대표), 강창재 법무법인 대아 대표변호사(영등포RC 전 회장), 김대섭 영등포문화원장(새영등포RC 전 회장), 이왕표 한국프로레슬링연맹 대표(새영등포RC 회원), 운행준 강서RC 회장(법무사) 회원과 비회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연식 영등포RC회장은 로타리 강령 낭독을 통해 우리는 진실하고, 모두에게 공평하고, 선의와 우정을 더하고, 모두에게 유익하게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해야 한다고 상기시켰다.

로타리소개에 나선 강창재 변호사는 로타리재단의 사명은 전세계 인류의 복지향상과 직결되어 있다, 로타리재단 기부금은 평화 및 분쟁 예방/해결 질병 예방 및 치료 수자원 및 위생 모자보건 기본 교육과 문해력 경제 및 지역사회 개발 등에 주로 사용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1979년도에 필리핀 아동들에게 최초로 소아마비 예방접종을 실시한 이래, 로타리는 전세계 소아마비 발병 건수를 99% 감소시키는 데 성공했다, ‘로타리가 그동안 펼쳐온 업적들을 열거했다.

이어 3개 지역 RC ·현직 회장들이 각 지역의 RC에 대해 소개하고 회원가입을 권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미래의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도 진행됐다. 중앙대 건축공학과 3학년 김형규 학생이 주인공이 되었다. 장학증서를 수여한 김대섭 영등포문화원장은 품행이 단정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국가발전에 기여할 인재로 양성하고자 한국로타리 장학문화재단장학생들을 선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로타리 클럽은 세계 최초의 봉사 클럽으로, 1905년 미국 시카고에서 폴 해리스(당시 변호사)에 의해 창립됐다. ‘로타리란 명칭은 회원들의 사무실에서 돌아가며 회합을 다졌던 초기 형태에서 비롯된 것이다.

짧은 기간 안에 전 세계로 퍼져 나간 로타리는 1922국제로타리로 명칭을 변경한 후, 클럽 회원들의 관심사를 충족시키는 것에서 더 나아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자원과 재능을 기부하는 모임으로 성장했다. /도기현 기자


박유진 시의원, 내년 서울시장 공약으로 공기정화 흡연실 설치 공식 제안

[TV서울=이천용 기자] 박유진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3)은 제333회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시가 담배꽁초 무단 투기 근절과 흡연 갈등 해소를 위해 정화 장치를 갖춘 ‘제대로 된 흡연부스’ 설치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현재 서울시내 대부분의 흡연실은 단순히 벽만 쳐져 있고 재떨이만 놓인 수준”이라며, “정화 장치가 없다 보니 담배 연기가 그대로 밖으로 새어 나가는 ‘무늬만 흡연실’이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를 피해자로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하수 관로 막힘 원인의 70%가 하수구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낙엽의 엉킴 현상임을 언급하며, “흡연자들이 숨어서 담배를 피우고 꽁초를 하수구에 버리는 악순환이 수해를 유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대안으로 ‘스마트 흡연부스’를 제시했다. 그는 “이미 기술적으로 담배 연기를 포집해 맑은 공기로 정화 배출하는 시설 구현이 가능하다”며, “서울시가 주도하여 흡연 공간의 혁신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특히, “쾌적한 흡연 부스를 제공하고 흡연 공간을 명확히 제한한다면, 흡연자에게는 온전한 휴식을 보장하고 비흡연자의 건강권도 지킬 수 있다”며, “현






정치

더보기
국민의힘, “김병기, 의원직 사퇴하고 수사 임해야… 민주당 전반에 도덕불감증” [TV서울=변윤수 기자] 국민의힘은 30일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이 원내대표직에서 전격 사퇴하자 의원직도 함께 내려놔야 한다고 공세를 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김 원내대표가 결국 원내대표직에서 물러났다"며 "이는 결단이 아니라 국민 여론에 떠밀린 뒤늦은 후퇴에 불과하다"고 평가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김 전 원내대표를 둘러싼 의혹은 이미 개인 차원의 논란을 넘어섰다"며 "배우자의 구의회 법인카드 유용 의혹, 차남의 가상자산 거래소 취업 특혜 의혹, 장남의 국정원 업무에 국회 보좌진을 동원했다는 의혹까지 하나같이 권력의 사적 남용을 의심케 하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 전 원내대표는 의원직에서 즉각 사퇴하고, 제기된 모든 의혹에 대해 성실히 수사에 임해야 한다"며 "더는 책임을 미루지 말고 법의 판단을 받으시라"고 촉구했다. 민주당을 향해서도 "이번 사태는 개인의 일탈이 아니라 민주당 전반에 퍼진 도덕 불감증이 낳은 결과"라며 "민주당은 무너진 도덕성에 대해 처절하게 반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사필귀정"이라며 "김 전 원내대표와 그 가족의 갑질 및 청탁금지법 관련 여러 의혹은 당연




정치

더보기